이 작품이 10주년이만 사실 저는 이번에 처음 봤습니다. 그래서 영상 연출이나 사소한 디테일 하나하나가 모두 신기했고 감명깊게 보고 나왔네여!!
싱어송라이터 선우정아님이 작곡하신 넘버들도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열정적으로 연기해 주신 김경수, 박좌헌 배우님들도 정말 최고였어요. 고갱 찾을 때 얼굴이 붉어질 정도로 열연하시던 작고흐와 1인 4역을 능수능란하게 연기하신 좌테오는 정말 평생 잊을 수 없을 것 같아요.
프리뷰 기간이었는데도 이렇게 멋진 공연 볼 수 있음에 감사하고, 앞으로 남은 회차들이 더 기대가 되네요!!
한 가지 아쉬운 점은..극장 문제인지 음향이 살짝 뭉개지는 것 같아요..!ㅠ
엉엉 이거 왜 이렇게 슬프고 감동적이고....
눈물 한바가지 쏟고 나왔어여...
울보형제들이... 서로 생각하는게 너무 좋았고 넘버도 아름다웠어요
공연장이 커진 만큼, 무대도 넓고, 영상도 가득하고^^
무엇보다도 두 배우분들의 캐미가 넘 좋아 아주 잘 봤습니다.
컷콜이 너무 신나 엔딩의 여운을 오래 가져가지 못한 게 살짝 아쉽^^
하지만 넘넘 좋은 공연이였습니다.
배우님들~ 감사합니다^^
너무 잘 봤습니다
주간
: 4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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