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체조홀에서 오페라공연하는건 아닌것 같아요. 예술의전당이나 세종문화회관에서만 오페라 보다가 많이 실망했어요. 내가 저렇게 덩치 큰 무대를 보러 비싼돈 내고 딱딱하고 차가운.플라스틱 의자에 앉아있나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저작권 운운하면서 잠깐의 인증샷도 못찍게 하는 것도 보기좋지 않았어요. 지휘자께서 재치있게 테너아리아후 앙콜을 유도하셔서 네쑨도르마 앵콜로 한번 더 들을 수 있었던건 좋았습니다.
공연은 전반적으로 괜찮았으나 공연장이 너무 커서 배우들이 매우 조그맣게 보이긴 합니다..
엔딩 처리나 여러모로 오늘공연은 테너 아리아가 너무나 아쉬웠어요...
컨디션이 않좋으셨나봅니다 ㅜㅜ
여러 문제점들도 있었지만 공연자체는 휼륭했다시네요! 가격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내 인생에서 가장 황홀한 순간으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정말 이탈리아 여행간다면 다시 한번 보고싶어요~!!!
를 직접 듣게 되어 감동이였습니다
무대 연출 현실에 함께 있는것 처럼 화려하고 멎졌어요
다시 또 이런 멎지고 훌륭한 오페라 공연하면 보러갈거예요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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