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엔 정말 슬퍼서 언니랑 울면서 봤어요..

오페라 자주 보고 싶네요 ㅎ

언제나 들어도 초초상의 아리아는 맘을 아리게 한다.
라보엠과 함께 푸치니의 가장 좋아하는 오페라.
깊어가는 가을저녁 잘 봤습니다.

나비부인 성악가 분의 연기가 후반부에 인상적이었어요

미국 영사 샤플레스와 미해군 핑커톤의 이야기가 끝났어요. 핑커톤과 초초상의 결혼을 진행했고 많은 사람의 축복을 받았어요. 그러나 본조가 등장으로 행복한 분위기가 저주로 바꿔지면서 이게 초초상한테 복선으로 이어졌어요. 그래도 핑커톤과 초초상의 행복한 결혼식이 끝나고 즐겁고 꿀이 떨어지년 신혼 생활을 봤어요. 여기서 진행한 아리아가 행복과 긍정적이죠. 창문으로 공간 구분하고 출연진이 제가 알고 있는 성악가로 믿고 볼 수 있었어요.
2막은 핑커톤이 없고 초초상과 스즈키가 힘들게 보낸 상태로 시작했어요. 모든 사람이 핑커톤이 떠났다고 했지만, 우리 초초상은 굳은 믿음으로 버티고 있어요. 그 중간에 있는 스즈키만 마음 고생하죠. 영사 샤플레스가 등장해서 핑커톤 편지를 보여주면서 초초상한테 새로운 출발하려고 말을 하려고 했죠. 초초상이 핑커톤 아들을 보여주더니 결국 샤플레스도 핑커톤을 원망하죠.
2막에 초초상이 부른 아리아 어느 개인 날을 불렀어요. 이 아리아를 들으면서 초초상의 순정을 느낄 수 있었어요. 그리고 링컨호가 오면서 초초상, 스즈키, 아이가 꽃 단장을 진행했고 허밍 크로스를 진행했어요. 밤을 지나 아침이 되어 초초상의 기대가 무참하게 깨졌어요. 결국 초초상의 죽음으로 오페라 나비부인이 끝났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