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인간애를 바탕으로 한국 전통극의 방법과 정신을 현대적 맥락에서 부흥시키는 작업을 일관되게 추구해 온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연출가.1976년 <한네의 승천>으로 대한민국연극상 신인연출상을 수상한 것을 시작으로 <지킴이>, <오장군의 발톱>, <남사당의 하늘>, <죽음과 소녀> 등 많은 화제작을 연출했으며 백상예술대상, 서울 연극제 연극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하였다.그동안 진지한 주제의 정통 연극과 전통의 현대화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형태의 공연 장르인 마당놀이를 지켜온 그가 올해에는 마당놀이 <변강쇠>를 통해 다시 한 번 풍자와 해학으로 관객과 소통하고자 한다.

극단[산하] 연출부 입단 (1967)
극단[민예극장] 창단동인 (1973)
영국 로얄세익스피어 극단 연수 (1983)
극단 [민예극장] 대표 (1986)
사단법인 한국무용연구회 이사 (1984)
극단 미추 창단 (1986)
사단법인 한국연극협회 감사
I.T.I(국제극예술협회) 한국본부 이사
사단법인 중앙국악관현악단 지도위원 (19870
사단법인 한국연극협회 감사 (1988)
서울올림픽 전야제 연출 (1988)
서울 연극연출가그룹 회장 (1989)
I.T.I(국제극예술협회) 부회장 (1994)
서울국제연극제 예술감독 (2000)
극단미추대표 겸 예술감독
제1회 양주세계민속극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 (2008)
제17대 이명박 대통령 취임식 총연출 (2008)

수상
제 12회 한국연극영화예술상 신인연출상 <한네의 승천>
제 9회 한국연극예술상 
제 11회 서울연극제 연출상 <지킴이>
예술평론가 제정 87년 최우수예술가 선정
한국백상예술대상 연출상 <지킴이>
88 서울올림픽 수행 대통령 표창
제 25회 한국백상예술대상 연출상 <오장군의 발톱>
제 18회 서울연극제 연출상 <남사당의 하늘>
제 30회 한국백상예술대상 연출상 <남사당의 하늘>
국립극장이 선정한 올해의 연출가상 <하늘에서 땅에서>
제 13회 이해랑 연극상
제1회 허규 예술상
2008 동아연극상 연출상

 서라벌예술대학 연극과 졸업
 대광고등학교 졸업
 영주중학교 졸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