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레일리아 배우, 극작가 겸 연출가.

Personal Life
호주 시드니에서 태어났다. 연출가로 연극 <Copenhagen>으로 2000년 토니어워드에서 베스트 연출상을 수상하였으며, 뮤지컬 <Kiss Me, Kate>로 같은 해에 베스트 연출상을 수상하였다.

블레이크모어는 시드니 킹스 스쿨과 시드니 대학교에서 의학을 전공하였다. 배우인 로버트 모를리가 호주에 여행왔을 때 드라마 스쿨에서 블레이크모어를 만나게 된다. 1950년 그는 런던으로 가서 드라마틱 아트 로얄 아카데미에 들어가서 배우로서의 수업을 받게 된다.

블레이크모어는 1951년 연극 <the Barretts of Wimpole Street>에서 의사로 데뷔한다. 버밍험 레퍼토리 컴퍼니와 셰익스피어 메모리얼 씨어터에서 작업을 많이 하였으며, <et al>을 하면서 타이런 거스리, 로렌스 올리비에, 비비안 리, 피터 브룩, 피터 홀을 만나게 된다. 15년이 지난 후 그는 연출을 하게 된다. 1967년 피터 니콜스의 작품 <A Day in the Death of Joe Egg, 1967>을 연출하였고, 브로드웨이에 1968년 올라 토니어워드에 베스트 연출가상에 노미네이트 되었다.

1969년 올드 빅 국립극장에서 피터 니콜스와 공동 연출을 하게되었고, 1971년 로렌스 올리비에와 협력 연출을 맡게 된다. 유진 오닐의 <Long Day's Journey into Night, 1971>을 올리비에와 함께 공동 연출하였다. 아드리안 미쉘의 <Tyger>를 존 덱스터와 공동 연출하였다. 벤 헤치와 칼스 맥 아서의 <The Front Page>, <Macbeth, 1972>, <The Cherry Orchard, 1973>, <Grand Manoeuvres, 1974>, W.S. 길버트의 <Engaged>와 벤 트레버스의 <Plunder>의 작품을 연출하였다. 로얄 셰익스피어 컴퍼니와 공동으로 피터 니콜스의 <Privates on Parade>를 연출하였고 이 작품은 1982년 영화화 되었다. 1999년에는 마이클 프라이언의 연극 <Copenhagen>의 연출을 맡았다.

마이클 프라이언의 대본, 번역대본의 연극을 연출하였다. <The Cherry Orchard>, <Make and Break, 1980>, <Noise Off, 1984>, <Benefactors>, <Alarms and Excursions, 1998>, Copenhagen, 1999>, Democracy, 2003>이다.

블레이크모어는 웨스트엔드와 브로드웨이를 오가며 연출을 하였다. 노엘 코워드의 바네사 레드그레이브 주연의 <Design for Living, 1973>, 데이비드 할의 첫 번째 연극 <Knuckle, 1974>, 피터 셰퍼 작품, 매기 스미스와 마가렛 타이작 주연의 <Lettice and Lovage, 1987>과 래리 길버트, 사이 콜먼, 데이비드 지펠의 뮤지컬 <City of Angels, 1989>, 아서 밀러의 <The Ride Down Mt. Morgan, 1991>, 콜먼의 뮤지컬 <The Life, 1997>, 리바이벌 뮤지컬 <Kiss Me, Kate, 1999>, 테렌스 맥널리의 <Deuce, 2007>의 연출을 맡았다.

1995년 오프브로드웨이 작품 <Death Defying Acts>을 올렸다. 

블레이크모어는 <Next Season>이라는 소설을 내어 놓았고, 그의 추억담을 쓴 <Arguments with England>를 내어 놓았다.

2002년 <Kiss Me, Kate>로 로렌스 올리비에 어워드 베스트 연출상에 노미네이트 되엇고, <Democracy>로 2003년 시드니 에드워드 어워드와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에 노미네이트 되었다.

2007년 11월 최근 마크 트웨인의 코믹 연극 <Is He Dead?>가 브로드웨이 무대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