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루티스트 도메니코 알파노 Domenico Alfano는 마에스트로 팔리에로, 카를로 탐포니, 패트릭 갤로이스의 사사 하에 로마 산타 체칠리아 국립 음악원을 최고의 성적으로 졸업하였다. 계속하여 오바다 국제 콩쿠르 우승을 시작으로 밀라노 스칼라 극장 오케스트라, RAI 오케스트라, 로마 산타 체칠리아 오케스트라, 나폴리 산 카를로 극장 오케스트라, 제노바 산 펠리체 극장 오케스트라 등에서 세계적인 지휘자 리카르도 무티, 베르티니, 바렌보임, 샬리, 정명훈, 가바쩨니, 가티, 파파노, 하딩 등과 협연자로 활동하였다. 또한 그는 마드리드, 아빌라, 소피아, 비엔나, 베를린, 등의 연주를 통해 비평가와 관객들로부터 최고의 연주자로 호평 받았다. 이후 2003-2004 시즌 공연인 시인 가브리엘레 안눈찌오의 작품 <피의 노래>, 브루노 롬비의 작품 <예언된 여덟 시간>, <쥬셉페 마찌니의 믿음> 등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다. 현재 제노바 산 펠리체 극장의 수석 플루티스트로의 왕성한 연주활동과 함께 아카데미아 쥬셉페 콘테의 교수로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