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바로크 바이올리니스트, 지휘자인 료 테라카도는 현재 세계 바로크 음악을 이끌어가는 주요 음악가이다. 일본의 도호 가쿠엔 음악원을 수석입학, 졸업한 그는, 줄업 직후 1983년 최연소 도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악장으로 초빙되었다. 1985년 그는 10대부터 관심을 가지고 독학을 하던 바로크 음악을 좀더 심도 깊게 이해하고 연주하고자 세계 최고의 바로크 음악학교인 헤이그 왕립음악원으로 유학, 지기스발트 쿠이켄으로부터 사사 받았다. 재학 중 이미, 프로페셔널 연주자로서 활동을 시작한 그는, 1987년부터, 지기스발트 쿠이켄의 수제자로서, La Petite Bande의 콘서트 마스터로 활동했으며, 20대에 이미 세계적인 바로크 오케스트라의 콘서트 마스터를 시작한 그는, 그의 음악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던 윌리엄 크리스티와 Les Arts Florissants, 필립 헤르베헤와 La Chapelle Royale, Collegium Vocale Gent의 콘서트 마스터를 역임했다. 현재 그는 오케스트라 Les Boreades의 지휘자로서 활동하고 있으며, 바하 콜레기움 재팬의 중요한 무대의 콘서트 마스터, 세계적인 그룹 Il Gardelrino의 핵심 멤버로 활동하고 있으며, Ricercar Consort와도 연주한다. 또한 벨기에 부르헤 페스티벌,라이프찌히 바하 페스티벌, 등 국제 페스티벌에 초청되어 연주하고 강의한다. 그는 미국, 브라질, 멕시코, 볼리비아, 스페인, 폴란드, 벨기에, 네덜란드, 포르투칼, 일본, 호주, 뉴질랜드, 한국등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연주자이자 지휘자이며, 세계 3대 고음악 콩클인 바하 라이프찌히 콩클 심사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세계 주 요 음반사를 통해 수많은 명반들을 만들어 내고 있다. 최근에 발매한 비올라 다 스팔라 씨디는 최초의 바로크 첼로 조곡 스팔라 연주로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으며 음반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