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복 오페라단은 한세대 음대 교수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초빙교수로 재직 중인 안희복 교수가 중심이 되어 오페라 인구의 저변확대와 신인 발굴과 데뷔에 목적을 두고 설립되었다. 1988년 예음홀에서 개최된 제 1회의 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모차르트의 ‘코지 판 뚜떼’, 푸치니의 ‘라 보엠’, 도니제띠의 ‘사랑의 묘약’, 베르디의 ‘리골렛또’, ‘라 트라비아타’ 등 현재까지 다수의 오페라 정기연주회와 콘서트 무대를 제작하여 많은 작품을 공연하고 있다. 또한 2002년 ‘룩셈부르크의 백작’을 제작, 국내 초연하는 등 의욕적인 제작활동으로 음악계의 주목을 받는 등 오페라 공연과 갈라 콘서트, 품격 있는 연주회와 특히 재능 있는 음악도들의 연주기회를 제공하여 국내와 해외 등지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성악가들을 배출하였으며 지금까지 한국 오페라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