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Trento 출생인 스테파노 포다는 1994년부터 오페라 무대, 세트, 의상, 조명을 담당해 왔다. 특별히 지난 10년은 그의 오페라 연출의 전성기 였다고 볼 수 있다. 스테파노 포다는 음악을 통한 드라마틱한 연출을 담당하면서 진정한 예술가적 측면을 보여 주었다. 그는 스페인, 포루투갈, 이탈리아, 덴마크, 우르과이, 아르헨티나, 브라질 같은 남미와 중앙 아메리카의 주요 극장에서 연출을 해 왔다.
그가 연출한 60여개의 작품 중 언론을 통해서 호평을 받은 작품들은 다음과 같다. 돈 조바니, 마술피리, 꼬치 판 뚜테, 나부코, 팔스타프, 삼손과 데릴라, 메피스토펠레스, 오르페우스, 파우스트, 멕베스, 운명의 힘, 트로바토레, 안나 볼레나, 마리아 스트아르다, 나비 부인 등이다.
Turin 에 있는 the Teatro Regio 의 오페라 무대, 세트, 의상, 조명 감독을 믿고 있는 그는 RAI 에서 DVD 로 출시된 2008 시즌 오프닝 작품 Thais 의 안무가로도 활동하였다. 그의 최근 Liege 의 Opera Royale de Wallonie 에서 팔스타프 와, Padua 에서 mondo della luna 를 연출 하였다.
그는 Ancona 의 Teatro della Muse 에서 L’Heure Espanol 을 연출 하였고, 다음달에는 Palm Beach Opera 에서 돈 조바니 와 코치 판 뚜떼 를, Turin 에서 Leggenda 를 연출 할 예정이다.
그의 최근 작품들은 Television Espanola, RTP Radiotelevisao Portuguesa, 우르과이의 채널 4,5,12 번, 코스타 리카의 채널 13번, 브라질의 Rede Globo, 칸탈로니아의 채널 33번 등에서 녹화되었고 중계되었다.
마조르카 Island Council 은 스테파노 포다의 무대 디자인과 의상을 위해 1995년, 1996년 두번 전시회를 열었으며 1998년에는 코스타 리카 국립 극장과 브라질에서 전시회가 열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