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립합창단은 1990년 창단하여 강원도내에서 본격적인 합창음악 활동의 선두주자 역할을 맡아왔으며 우리가곡, 민요, 미사, 오페라, 오라토리오, 영화음악, 팝, 가요, 세속음악등 바로크, 르네상스에서 현대에 이르는 폭넓은 레퍼토리로 꾸준히 합창음악 저변확대에 일익을 담당하였다.
현재까지 250여회 이상의 연주를 하였으며, 이 외에도 러시아 볼쇼이 합창단과 합동연주, 월드컵유치기념 국민축제, 예술의전당 한국합창대제전, 교향악축제, 강릉시립합창단 합동연주 등 문화예술공연에 초청 되어 연주를 하였으며, 2001년 해외초청연주(오스트리아-그라쯔시)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돌아왔다.
2010년 창단20주년기념 예술의 전당 음악회 까르미나 부라나 전곡을 성공적으로 연주, 헨델의 오라토리오를 시리즈로 2006년 Dixit Dominus, 2007년 Judas Maccabaeus 2008년에는 헨델의 오라토리오 Solomon 전곡을 국내 초연으로 연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