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Playing을 시작한 Steve Wu는 당시 음악적 문화가 척박했던 부산에서 대중들에게 좋은 음악을 소개함과 동시에 재미있는 파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였다. 그 후 그는 음악적 고향인 부산을 떠나 서울에서 새로운 발걸음을 시작하였고, 하우스 음악 내의 모든 장르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그의 Playing은 반복적인 패턴의 음악에 지친 클러버들을 사로잡아 Club Volume의 Clubbers Guide Party 등 크고 작은 많은 파티들에서 그만의 특색 있는 Set을 선보였고 Club Double Eight의 Resident DJ로 활동하였다.
또한 그는 클럽 공연 이외에도 iTunes Store를 통해 정기적으로 continuous DJ mix series ‘The Fever Of House’ podcast를 발표하고 있는데, 이는 대중들에게 좋은 평가를 얻어 각 에피소드 당 4000회가 넘는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그는 영국의 Whartone Records, Re:Sound Records, Itch Records와 한국의 WSR Trax, AfterMoon Records와 계약하여 본인의 곡들을 발매하였으며 Whartone Records에서 발매한 'Let's Talk About’이라는 곡은 Trackitdown 전체 차트에서 18위, Traxsource 전체 차트에서 42위를 기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