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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xy7*** 님 | <맛있는 일본 드라마 요리 도서 받고싶어요> 저희 여고언덕밑에 가정집에서 순대뽁이메뉴를 하던곳이 있었어요. 정말 가정집이라 아주머니방에서 메뉴먹고그랬는데, 1층보다는 왠지 아주머니방인 2층이 인기가 좋았던, 거기서 순대볶이먹으려면 점심시간되자마자 뛰어내려가서 먹어야했던 ㅋㅋ 급식안먹고 거기서 순대떠고볶이먹고나면 얼마나 행복하던지,,한여름에도 에어컨없는데서 먹고 언덕을 다시 올라와야했지만 그 메뉴는 늘 생각나는 최고의 제 추억메뉴예요, 괜시리 생각만해도 입가에 미소가~
[2015.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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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km7*** 님 | 1월 16일 금/미국에서 만들어 먹었던 떡볶이요!! 자주 먹고 쉽게 먹을 수 있었던 떡볶이였는데 재료 구하기도 힘들고 학생인지라 돈도 없어서 자주 먹을 수 없어서 중요한 날 한번씩 룸메이트언니랑 만들어 먹었었던 떡볶이ㅋㅋ 집에서는 잘 만들어먹지도 않는데 그때는 정말 열심히 만들어 먹었어요 ㅎㅎ
[2015.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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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je*** 님 | 1월 16일 금/ 엄마가 해주신 미니핫도그요! 제 기억으로는 제가 맞는 초등학교에서의 첫 방학이었을 거예요. 엄마가 핫도그를 해주셨는데 엄마가 핫도그를 만들 수 있다니-! 하고 되게 감탄한 그 어린 마음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핫도그를 먹는 것만으로도 되게 기뻤달까요. 엄마는 저 어렸을 때 늘 매일 간식을 만들어주셨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고맙고, 뭉클한 기억이예요..^^
[2015.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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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gumah*** 님 | 1월 16일 / 저는 어린시절 생일때 엄마가 해주신 식빵피자가 생각이 나네요. 어렸을땐 집이 여유롭지가 못했어요. 그래서 피자란걸 못먹었다가 친구집에서 먹었는데 너무 맛있더라구요. 어린 마음에 사달라고 떼도 쓰고 그랬어요. 사주시진 못하셨죠. 그게 계속 마음이 아프셨나봐요. 제 생일날 친구들을 불러왔는데 식빵에 케찹을 뿌려서 피자를 해주셨어요. 진짜 피자가 아니라고 부끄러워했는데 먹어보니 너무 맛있더라구요. 그때는 그냥 맛있다 느꼈는데 시간이 지난 지금 생각해보면 어머니의 마음이 느껴져서 더 가슴이 뭉클하네요.
[2015.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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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1월 15일 (목) / 추억이 담긴 음식은 학교 근처 분식집의 컵떡볶이입니다. 동네에서 초중고를 나와서 저의 어린시절과 동네 친구들의 어린시절 추억이 깃든 곳이네요. 하교길에 절대로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컵떡볶이를 손에 들고 집에 가곤 했어요. 어제는 친구가 사줬으니 오늘은 내가... 그런식으로 매번 이유를 만들어서라도 들렸던 곳이구요. 지금은 프렌차이즈 분식집이 많아져서 예전 처럼 컵 떡볶이를 들고 다니며 먹는 아이들을 보는 것도 쉽지는 않네요. 저와 친구들 역시 나이 먹고는 컵떡볶이를 사 먹는 일도 없어지구요.
[2015.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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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ary8*** 님 | [1월 16일]추억이 담긴 음식은 엄마가 해주시던 사골 떡만두국입니다. 집에서 만든 집만두로 뽀얀 사골국물에 끓인 떡만두국 한그릇을 먹으면 이세상에서 가장 든든함을 느꼈던 것 같아요. 첫 사랑이었던 사람과 헤어지고 돌아와 펑펑 울었던 그때, 아침에 엄마가 말없이 끓여주었던 떡만두국을 먹고 마음에 위로를 얻었던 것 같아요. 아직도 엄마가 끓여주시는 떡만두국을 먹으면 세상을 다얻은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2015.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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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1월 16일 8시~ 군대 있을 때, 첫 면회에 누나가 직접 만들어온 샌드위치요
[2015.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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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bekdu*** 님 | 1월 16일 금요일 오후 8시 공연 - 역시 심야엔 라면이죠!
[2015.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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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2015.1.16.금] 카모메 식당에서 봤던 주먹밥이 생각나네요.
[2015.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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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ngg*** 님 | [2015.1.16.금] 장국수를 아시나요? 멸치 다시마를 우린 육수에 장을 풀어넣고 끓인 칼국수입니다. 제가 어린시절, 아버지는 일요일 점심식사 담당이셨습니다. 열심히 냉장고를 뒤적여 각종 해물 야채 등 있는 재료들을 다 썰어 넣고 정성스레 국수를 끓여주셨는데, 사실 어린아이 입맛에 맞는 음식은 아니었죠. 하하. 그때는 마지못해 먹었던 그 국수가 커서는 어찌나 생각이 나던지요. 제가 끓여서는 그 맛이 안 나더라구요. IMF 이후 아버지와 함께 살지 못하고 있지만, 아버지가 해주시던 장국수의 맛이 눈물나게 그립습니다.
[2015.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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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kh*** 님 | [1월 15일 목요일공연] 제 추억의 요리는 감자핫도그입니다. 저는 어릴적에 심통을 자주 부리는 아이였습니다. 시골을 내려가는 차 안, 항상 멀미난다고 칭얼거리다가 부모님께 혼이 나고는 심통이 나 있었습니다. 그럴때마다 어머니가 쓰셨던 방법이 '감자핫도그'였습니다. 어릴적엔 그게 왜 그리도 좋았는지, 그거 하나면 금새 싱글벙글해졌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도 여전히 좋아하지만, 그때만큼의 그 맛은 나지 않네요. 심통이 난 어느날, 어머니께서 손에 쥐어주셔야 그 맛이 날 것 같습니다.
[2015.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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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ry*** 님 | [1월 16일 금요일공연]저에게 가장 추억이 담긴 요리는 두가지 인데요 첫번째로 흰죽입니다. 아버님께서 돌아가시기 전에 식사를 제대로 못하셨어요 소화가 안되신다고 하시면서 죽을 드셔야 될것 같다고 하셨어요 ㅠ 그때 마다 어머니께서 죽을 쒀서 아버지께 드렸고 아버지는 많이도 아니고 아주 조금 드시곤 했습니다. 좀더 잘해드리고 보내드렸어야 했는데 너무 아쉽네요. 쓰다보니 부모님에 관련된 음식이네요~ 여튼 이글을 보시는 모든분들은 부모님께 효도하는 효자효녀되시길 기원할게요 심야식당 화이팅~!
[2015.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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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lover*** 님 | [2015년 1월 15일 목요일 공연] 엄마표 돼지짜장이에요. 춘장 하나 들어가지 않는데도 엄마가 돼지 고기를 잘게 자르신 후 갖은 야채와 고추장을 넣어 '짜장짜장~'하면서 비비셔서 짜장이라고 부르는데요, 이렇게 짜장을 만들어 놓으시면 가족들 모두 배고플 때마다 냉장고에서 그 짜장을 꺼내서 밥을 볶아 먹었어요. 저도 모르게 '짜장짜장~'하는 콧노래를 흥얼거리면서요! 기대평 쓰다보니 그 맛과 순간들이 너무 생각나고 그리워집니다!
[2015.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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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c*** 님 | [1월 16일 금요일공연] 닭도리탕!이요. 거의 20년전이네요 벌써ㅠㅠ 시골에 살던 저희 집 근처에 친구들이 놀러와서, 집에 엄마가 막 해놓으신 닭도리탕을 냄비째 들고 친구들 숙소로 가져가서 배고픈 아이들에게 맛나게 먹였던 기억이 있어요. 그 후로 친구들에게 울엄마 닭도리탕은 최고!라고 불리웠죠. 지금도 아주 가끔 그때 친구와 추억얘기를 할 때 빠지지않는게 "그때 닭도리탕은 최고였어!"랍니다. 비록 지금은 세월이 많이 흘려 그 때의 그 맛을 내진 못하시지만, 여전히 엄마의 음식은 최고에요!
[2015.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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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c*** 님 | [1월 16일 금요일공연] 닭도리탕!이요. 거의 20년전이네요 벌써ㅠㅠ 시골에 살던 저희 집 근처에 친구들이 놀러와서, 집에 엄마가 막 해놓으신 닭도리탕을 냄비째 들고 친구들 숙소로 가져가서 먹였던 기억이 있어요. 그후로 친구들에게 울엄마 닭도리탕은 최고!라고 불리웠죠. 비록 지금은 세월이 많이 흘려 그때의 맛이 내주시진 않지만, 그때의 맛이 아직도 생생하고, 연락이 끊긴 그 친구들도 너무 그립네요. ㅠㅠ
[2015.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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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g1*** 님 | [1월 16일 금요일 오후 8시 공연으로 신청합니다.]추억이 담긴 음식은 아침에 먹던 식빵과 우유한잔 입니다. 그게 무슨 음식이냐 하겠지만 저때만 해도 부잣집에서만 먹던 음식이였습니다. 아침에 먹는 식빵만 우유한잔이면 하루가 행복했던 그때 그시절 지금은 음식이 너무 많아 음식의 소중함을 잘 모르는거 같아 씁슬합니다. 저 지금 개인사정으로 집에서 쉬고 있는데 뮤지컬 심야식당 꼭 보고 싶습니다. 매번 기대하다가 낙방하는데 결코 이번만큼은 큰기대와 설레임 안고 14일 내일 발표 기다리겠습니다. 꼭 보고 싶습니다.
[2015.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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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ys5*** 님 | [1월 16일 금요일 오후 8시 공연으로 신청합니다.]추억이 담긴 음식은 흔하디흔한 라면입니다. 제가 어렸을적에 라면이 처음나왔을때 온가족이 모여앉아 라면이 콩나물 넣고 김치넣고 함께 먹었던 라면 지금은 온천지에 있는 흔하디 흔한 라면이지만 그때는 귀했습니다. 10원,20원했던 라면 먹던 기억이 생생하고 가슴속에 추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뮤지컬 너무 보고싶은데요. 요리도 잘하고 관심도 많고요. 심야식당 볼 수 있게 이번에는 꼭 도와주세요. 사랑하는 사람과 꼭 보고 싶습니다.
[2015.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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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e*** 님 | [1월 16일 금요일 오후 8시 공연으로 신청합니다.]추억이 담긴 음식은 어렸을적 너무 좋아라 했던 짜장면 한그릇입니다. 엄마손잡고 목욕하고 먹던 짜장면 그때 그시절 그 짜장면 한그릇으로 너무 행복했던 기억이 나네요. 요즘은 짬짜면등 별개 다나왔지만 그당시에는 그냥 짜장면 그것도 목욕하고나서 옆에 짜장면집에서 먹던 어렸을적 추억이 떠오릅니다. 심야식당 정말 보고싶은 뮤지컬인데 간절한 마음으로 발표 기다리겠습니다. 꼭 보고 싶습니다. 꼭 볼 수 있게 해주세요!!
[2015.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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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rb2*** 님 | (16일 신청) 신종플루가 창궐했던 첫해.. 온몸이아파서 죽을것 같은데 하루종일 먹지도 못하고 토하다보니 누가 죽 한그릇 끓여줬으면 좋겠더라구요. 타지에서 혼자 몸 아픈것만큼 서러운게 없잖아요. 아프다는 전화 한통에 엄마가 한달음에 달려오셨어요. 죽도 별로 안좋아하고, 전복도 안좋아지만, 그때 엄마가 끓여준 목포표 전복죽은 평생 못잊어요. 요즘도 가끔 몸이 안좋으면 생각나요. http://mintgrin98.blog.me/220238605689
[2015.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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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rai*** 님 | 1월 15일공연 신청합니다/우리집 명절루트는 항상 친가에서 제사를 지내고 돌아오는 길에 외가에 잠깐 들러서 홀로 지내시는 외할머니댁에서 저녁을 먹고 집에 돌아오는거였어요. 양가가 다 경상도지만 준비하는 명절음식은 달랐어요.특이하게도 외가쪽에는 항상 허파전을 만들었어요. 처음엔 좀 꺼려졌지만 어느순간부턴가 그 허파전이 고소하고 맛있게 느껴지더라구요. 명절때만 먹어서 그런지 더 맛있더라구요.지금은 외할머니가 돌아가셔서 더이상 그 맛을 볼 일이 없어졌지만 그 맛이 가끔 떠오르네요
[2015.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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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vely2*** 님 | [1월 16일 금요일 오후 8시 공연으로 신청합니다.]추억이 담긴 음식 저희 어머니께서 음식솜씨가 너무 좋으셔서 저는 어머니가 참치넣고 끓여주시는 김치찌게가 어렸을적부터 저의 추억이 담긴 음식입니다. 특히 어머니가 어렸을적에 친척집에 시골 내려갔을때 항상 저먹으라고 끓여주고 가시던 그래서 어머니의 김치찌개맛을 잊을 수 없고요. 지금도 그 김치찌개를 먹으려 한답니다^^ 뮤지컬 심야식당 음식솜씨 너무 좋으신 엄마모시고 가서 보고 싶습니다. 설레이는 마음으로 발표 기다리겠습니다. 꼭 보고 싶습니다.
[2015.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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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len*** 님 | 어릴 적 엄마가 해주셨던 따뜻한 음식들이야 말로 최고의 음식이 아닐 까 싶어요.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추억이 담긴 엄마표 레시피 중에 전 [계란밥] 을 너무나 좋아한답니다. 어린 시절을 보낸 사람들이 맛보고 즐겼을테지만, 프라이팬에서 노랗게 물들어가는 밥과 쓱싹쓱싹 케찹을 뿌려서 엄마가 손수 해주신 김장김치와 함께 먹으면 언제 그랬다는 듯이 밥 한그릇을 후딱 해치우곤 했었거든요. 지금은 멀리 떨어져있어 그 맛을 못보지만 추운 요즘 생각나는 별미식입니다. [1월 15일 목요일 공연] 신청합니다.
[2015.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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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 님 | 고구마튀김
어린시절 초등학교 입학할때까지 강원도 산골에서 살았는데 그곳에서 동네분들이 농사지어 저희집에도 주셨어요. 엄마가 고구마튀김을 해주셨는데 과자보다 더 맛있었던것 같아요^^ 서울와서 먹어도 그 맛이 안나고, 그 시절 강원도에서 엄마 생각하면 고구마튀김이 생각이나요.
[2015.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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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on*** 님 | 저는 번데기가 가장 기억에 남아요! 어릴 때 아빠 손을 잡고 시장이나 공원 같은 곳들을 다니면서 길거리에서 파는 컵 번데기를 함께 나누어 먹었거든요 커서 보니 번데기 모습이 징그러워 보이긴 하지만 맛있는건 어쩔 수 없어서^^; 지금도 종종 아빠와 뚝배기에 통조림으로 된 번데기를 끓여먹고는 한답니다 (엄마와 동생은 질색하세요ㅎㅎ) ★16일 금요일 공연으로 신청합니다★
[2015.0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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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간장밥이요. 계란이랑 간장을 참기름이랑 섞어 간단하게 먹었는데 그게 아직도 기억이 남네요. 16일 금요일 공연관람 희망해요!
[2015.0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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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16an*** 님 | 옛 어릴적 간식을 준비해가는 초등시절이 생각이 납니다..
하얗게 하얀 우유식빵에 노란 옷을 입힌 달걀말이 간식은 너무 맛났지요~ 아이들이 늘 빼았아 먹을 정도로 맛이 풍부하고 배고팠던 시절 정말 인기가 최고였답니다..지금도 군침이 도네요,,
엄마의 정성이 제 마음에 아름다운 감동의 추억을 담아주셨네요,,저도 제 아이가 태어나면 똑같은 간식을 해주렵니다..80년도의 간식먹걸이 지금과 비교할 수 없는 정성처럼 우리의 감동 심야식당과 나누고 싶습니다.. 어머니와 함께 꼭 참여하고 싶습니다..1월 15일 공연 신청합니다..
[2015.0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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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ydc*** 님 | 저는 할머니가 만들어주신 식혜각 가장 생각납니다. 어렸을 적에 할머니집에 갔을 때 할머니가 만들어주신 식혜를 먹고 그 음식이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되었어요. 어머니한테 졸라서 어머니가 바로 할머니한테 전수?를 받았고 현재 할머니는 돌아가셨지만 어머니를 통해 식혜를 먹고 있죠. 제게는 가장 맛있고 소중한 음식입니다 15일 공연신청합니다 후기 성실히 남기겠습니다.
[2015.0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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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eilv*** 님 | 저의 추억이 담긴 음식은 이대에 있는 한 음식점의 크림치즈새우오믈렛이에요. 고등학교때 친구와 둘이서 맛집투어를 함께 했어요. 이대까지 1시간이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뭐가 그리 좋았던지ㅎ 스탬프카드를 여러장찍을 정도로 드나들던 가게.
친구와 최근들어 함께 이대에 갈 일이 생겨 그 음식점을 갔어요. 5년만에 간 음식점에서 스탬프카드를 꺼내니 주인분이 오히려 더 놀라시더라구요.ㅎ 변함없는 오믈렛맛을 보면서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간 듯 했었네요. 그 친구와 '힐링'레시피 함께 하고 싶습니다.^^
15일 목요일 신청합니다!
[2015.0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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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dalki*** 님 | 해물떡찜이요~제가 정말 좋아했지만 다가갈 수 없었던 오빠와 그 음식을 먹었는데 매운 요리만 먹으면 그 오빠가 생각나요. 매운음식도 못 먹으면서 제가 먹고싶어해서 힘들어하며 먹어줬고, 새우도 일일이 까서 줬었는데..이뤄지지 않아서 더 아련하며 아름답게 남아있을지도 모른단 생각이 듭니다. 이제 다 털어버리고 새로운 사랑 화끈하게 하고싶습니다~^^
[2015.0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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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uer*** 님 | 감자볶음이요!! 제가 감자를 유독 좋아해서 엄마가 일주일에 한 번씩은 꼭! 감자볶음을 해주셨어요. 저는 그 반찬이 너무 좋아서 다른건 쳐다도 안보고 하얀 밥이랑 감자볶음만 작은 상에다가 놓고 먹었던 기억이 있어요 ㅎㅎ 이제는 어쩔 수 없이 제가 먹고 싶을 때 직접 감자 사다가 볶아서 먹지만 가끔씩 엄마가 해주셨던 그 감자볶음이 기억에 많이 남네요.
심야식당에도 사연을 한 가지씩 가지고 있는 음식들이 나온다던데... 저도 그 음식들 사연 한 가지씩 알아가고 싶어요!!
[2015.0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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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TT*** 님 | 소고기가 들어간 떡볶이♡ 저희 엄마는 집에서 떡볶이를 해주실 때 꼭 소고기를 같이 넣어주셨어요ㅋㅋ그럼 국물이 엄청 찐하게 우러나서 정말 맛있거든요!! 엄마의 뜨끈한 떡볶이 국물이 그리워지는 저녁이네요ㅠ0ㅠ 16일 금요일 저녁 공연으로 신청합니다!!!
[2015.0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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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계란간장밥! 어렸을적 부모님의 퇴근을 기다리면서 언니가 해주던 음식이에요~ 계란을 살짝만 익혀서 따뜻한 밥 위에 올리고 간장 한스푼과 참기를 조금을 넣으면 소박하지만 아주 맛있는 저녁이 완성되었어요^^ 저를 위한 언니의 사랑을 느낄 수 있었던 음식이어서 지금도 종종 추억을 떠올리며 해먹습니다!
[2015.0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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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m2*** 님 | [16일 금] 참치간장파스타요. 호주에서 혼자 지낼 때 같이 살던 동생이 알려줬어요. 참치,간장,파스타 면만 있으면 완성되는 요리로 재료 구하기도 쉽고 요리법도 굉장히 쉬웠어요. 그런데도 맛있더라구요! 타지에서 지내는 터라 끼니 챙겨먹기가 쉽지 않았는데 그 때 그 동생 덕분에 호주에서도 자주먹었고 한국에 돌아온 지금도 종종 잘 해먹고 있어요. 하고싶은게 많다던 그 동생은 지금 어디서 잘 지내고 있을련지, 파스타 해먹을 때마다 이따금씩 생각나네요
[2015.0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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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youn*** 님 | 간장고추조림이요~
간단한 음식이지만 밥에 비벼서 약간 신 깍두기에 한입넣으면,
입에서 사르르~별것아닌것에서 행복을 찾는다는게 이런 의미인것 같아요~!! 마스타에게 부탁하고싶어요!! ㅎㅎ
[2015.0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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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nlove*** 님 | 옥수수 구이~ 어렸을 때 아빠가 퇴근길에 자주 찐옥수수를 사가지고 오셨어요. 옥수수 2개를 반씩 잘라 식구 수대로 4개로 만들어서는 젓가락에 끼워 가스렌지 불에 구워먹었죠^^ 겨우 옥수수 2개로 온가족이 행복해지는 시간이었어요~ 아빠 돌아가신지 20년이 다 되어가지만 길에서 찐옥수수 보면 꼭 사와 그 때처럼 구워먹어요~ 혼자 옥수수 하나를 온전히 먹을 수 있지만, 옥수수 반개의 알갱이 하나하나 뜯어먹던 때의 맛은 아니네요. 나중에 내 아이들이 생겨서 온 가족이 둘러앉아 구워먹으면 그 맛이 날까요? (1월15일 목요일)
[2015.0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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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c*** 님 | 멸치육수에 전일 먹다 남은 식은 밥에 김치, 떡국 그리고 콩나물을 넣고 파를 송송 썰어 넣습니다. 그럼, 짠! 김치국밥완성. 어릴적 매주말이면 해도 이른 새벽, 잠에 취한채 목욕바구니를 챙겨 엄마와 함께 목욕탕을 갔던 기억이 있어요. 뜨거운 탕, 너무 고통스러웠던 이태리타울질. 그렇게 진을 다 빼고 오면 엄마가 끓여주던 따뜻한 김치국밥을 먹을 수 있었죠. 이젠 엄마와 떨어져 10년 넘게 자취를 하고 있어서 매주 먹을 순 없지만 그때의 기억은 선명해요. 겨울이 되면 더 생각나는거같아요.
신청일[2015.01.16]
[2015.0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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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kals*** 님 | 15일 목 8시 심야식당의 맛을 ^^ 제대로 알고싶습니다
[2015.0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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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l4*** 님 | 15일 목 8시 // 저는 엄마가 해주시는 수제비가 그렇게 맛있더라구요 ㅠㅠ 비빔국수도요.. 항상 입맛 없을 때마다 해주셨었는데, 그거 먹고 함냈던 기억이 나요^ㅇ^!!
[2015.0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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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sser*** 님 | 잔치국수에 추억이 많아요. 말이 잔치국수지 고명은 대충냉장고에 있는 것 올린 그런 잔치국수요. 할머니께서 많이 해주셨었는데 할머니는 꼭 국물용 멸치를 빼지 않고 그냥 국수를 삶으셨어요. 그러면 멸치가 으깨져서 내장이고 머리고 떠다니게 되는데 할머니를 목이 빠지게 기다려서 먹는 국수가 그렇게 맛났었어요. 머리가 크고 나서는 할머니한테 멸치도 안건진다고 뭐라 했던게 기억이나서, 국수는 저에게는 자책도 하게 하고, 마음이아리면서도 추억이 서린음식입니다
[2015.0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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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long*** 님 | 어릴때 엄마가 해주신 마가린에 간장 넣고 계란후라이해서 비벼 먹었던 밥이 생각이 납니다. 지금이야 트랜스지방이 안좋다고 알려져서 마가린 잘 안먹지만 그때야 따뜻한 밥에 솔솔 비벼먹으면 정말 고소하고 맛있었거든요. 심야식당 보면서 저의 추억이 담긴 음식도 회상하면서 정말 따뜻한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당신을 위한 힐링레시피라니!!! 정말 꼭 보고싶은 뮤지컬입니다~ 심야식당 화이팅!!
[2015.0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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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jw5*** 님 | [16일 금요일] 저는 엄마가 끓여준 김치찌개가 생각나요. 어렸을때부터 외국에서 혼자 유학 생활을 했는데 엄마를 만나면 항상 김치찌개부터 찾았어요ㅎㅎ 엄마의 김치로 찌개를 끓이지 않아서인지, 그냥 기술이 없는건지.. 제가 끓이면 왜 그 맛이 안날까요 ㅠㅠ 지금이야 먹고 싶으면 언제든지 먹을 수 있지만, 그래도 그때의 그 맛은 또 달랐던 것 같아 잊을 수가 없네요.
[2015.0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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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isces8*** 님 | 15일 목요일 // 추억의 음식이 뭐가 있나 생각해봤더니 스키야끼가 생각나네요~ 심야식당이 일본만화를 원작으로 한거라 일본요리가 생각난 것도 있고, 언니가 일본에서 공부를 마친후로는 가족들에게 축하해줄이 있을 때마다 스키야끼를 해줘요ㅋㅋ그래서 가족들이 모여 앉아 고기랑 야채랑 따뜻하게 먹는데 좋은 일이 있을 때마다 먹어서 그런지 저한텐 좋은 추억이 많은 음식이네요^^
[2015.0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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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http://blog.naver.com/ekdmadi
목욜날 제가 하루쉬는데 . 와이프랑 좋은 시간 보내고 싶습니다. 기대도 되고
예전에 부각을 할머니가 만들어줬는데 그추억을 잊을수없네요
부각도 다시 할머니가 해준 요리 먹고싶고 할머니도 그립고 그럽니다.
[2015.0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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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hkdgkdud0*** 님 | [15일 목요일 ] 사실 거의 모든 음식과 함께 곁들인 맥주가 가장 생각나지만, 음식으로는 심야식당 시즌 3 6화에 나온 양배추 롤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다진소고기를 넣은 양배추 롤은 집에서 할때는 항상 양배추가 풀리던데.... 드라마에서는 정갈하게 나오더군요! 심야식당 연극으로도 보고싶습니다.
[2015.0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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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ved*** 님 | 16일 금 / 엄마가 아프셨던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아빠가 저희를 돌보셨는데, 그땐 저도 동생도 아직 초등학생이라 어려서 음식을 할줄아는게 없었습니다. 기껏해야 3분카레 정도? 레토르트나 배달도 한계가 있는 법인지라 아빠가 드디어 요리를 해주셨습니다. 자취할 때 자주 해멋었던 거라면서 계란짐을 만들어주셨습니다. 계란 풀고 소금으로 간하고, 파랑 깨를 넣어서 완성된 계란찜을 동생이라 맛있게 먹었습니다. 아버지가 처음 해주신 음식이라 그런지 가장 기억에 남는 음식을 물으면 이 계란찜이 떠오르네요.
[2015.0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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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shin3*** 님 | 예전에 취미가 홈베이킹이었어서, 제가 직접 만든 데블스 푸드 케이크가 정말 생각나네요. 여러번 만들었었는데 대부분은 실패했었어요. 맛있긴 했지만 케이크가 모양이 잘 안나오고 그래서 실망을 했었는데, 마지막으로 만들었던 그 케이크가 정말 촉촉하고 맛있어서 기억에 많이 남네요. 지금은 개인적인 사정때문에 다시 만들지는 못하지만 우울한 시기때 저의 희망이었던 홈베이킹... 그 중에서도 그 케이크가 제일 기억에 남네요. (1월15일 목요일)
[2015.0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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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tkfkd*** 님 | ♥제 인생에서 가장 추억이 담긴 음식이 있다면,저는 <김밥>인 것 같아요ㅎ 학창시절,친구들과,길고 못생긴 김밥에서 부터,더욱 가지수가 많이 들어간 영양만점 김밥까지 나눠 먹으며,소풍의 기억들이 새록새록! 더불어,자식을 위해,정성드려,소풍을 갈때며,싸주신 어머니의 정성이 가득 들어간 음식이죠! 아직도, 그 맛은 어느것과도 비교할수 없네요~!1월 16일 (금)ㅋ
[2015.0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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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일상에서 활력을 되찾고 싶습니다! 저에게도 기회를 주시면 즐거움으로 가득할 것 같습니다!ㅎ
[2015.0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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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ziny*** 님 | 추억의 음식은 특별한 건 아니구 엄마가 끓여주신 구수한 된장찌개입니다..어릴 때 부터 엄마의 된장찌개를 먹으면 몸과 맘이 거뜬해지곤 했습니다. 엄마의 사랑과 정성이 느껴져서 그런지 기분이 우울할 때나 몸이 아플 때 먹으면 효과가 더 있더라구요..이젠 제가 엄마를 위해 된장찌게를 만들어 드리고 싶습니다.
원하는 초대날짜는 1월 16일 입니다.
[2015.0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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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osu*** 님 | 저에게 있어 가장 추억이 담긴 음식은 '우동' 입니다. 어머니는 어렸을때부터 면을 싫어하셨습니다. 그래서 고3때까지 면요리를 별로 먹어보지 못했습니다. 고3 때 한참 수능공부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몇 일 동안이나 어머니에게 우동이 먹고싶다고 말씀드렸지만 건강에 안좋다고 역시나 거절당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집에 돌아와보니 어머니께서 시큰둥한 표정으로 우동을 만들어놓으셨습니다. 어머니도 내심 몇 일 동안 우동을 먹고싶어 하는 아들이 불쌍해보였겠지요.저는 1월 15일 8시 공연을 관람하고 싶네요 ^^
[2015.0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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