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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닮은꼴' 앤씨아, 데뷔곡 '교생쌤' 라디오 차트 1위 작성일2013.09.20 조회수1861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여고생 가수’ 신예 앤씨아(NC.A)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앤씨아는 지난 8월 발표한 데뷔곡 ‘교생쌤’으로 방송모니터 차트 에어모니터의 지난 2~8일 라디오 주간차트 1위에 올랐다.이 기간 ‘교생쌤’은 라디오를 통해 총 31회가 소개..
"글로벌 인맥" 승리, 맨유 소속 카가와 신지와 어깨동무 작성일2013.09.19 조회수1852 [이데일리 연예팀]빅뱅 멤버 승리(23)가 영국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 카가와 신지(24) 선수와의 친분을 과시했다.승리는 19일 팬클럽 트위터에 ‘오늘 일기에서 소개하고 싶은 친구가 있다. 축구선수 카가와 신지 씨다’라며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
선예 "즐거운 명절" 한복 입고 남편과 추석 인사 작성일2013.09.19 조회수1860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즐거운 명절 되세요.”그룹 원더걸스 멤버 선예가 팬들에게 추석 인사를 건넸다.선예는 18일 트위터에 남편 제임스 박과 함께 한복을 입고 찍은 사진을 올리며 “좋은 추억들 많이 남기는 추석 되시길 바라요”라고 인사했다.‘예비 엄..
배기성, 데뷔 20주년 맞아 첫 단독 콘서트 '이번엔 혼자다!' 작성일2013.09.19 조회수1885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캔의 배기성이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첫 단독 콘서트를 갖는다.공연기획사 위너코리아는 오는 10월 25, 26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배기성의 첫 단독콘서트 ‘기성천외 콘서트 - 배기성으로의 초대’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젊은 국악인들 한자리에…'북촌우리음악축제' 내달 개최 작성일2013.09.19 조회수1878 10월 5~6일, 북촌 야외공원 등 고래야·꽃별·라온G 등 총 17팀 공연내달 5일 ‘북촌우리음악축제’에 참여하는 해금 연주가 ‘꽃별’(사진=북촌창우극장)[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젊은 국악인들의 무대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북촌우리음악축제’가 내달 5일부터 6일까지 서울 북촌의 야외공원과 한옥마을 등에서 열린다. 북촌창우극장을 통해 배출된 신진국악 연주가들과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젊은 국악 연주팀, 월드뮤지션 등 17팀이 무대에 오른다. 총 5개의 스테이지에서 국악인들을 만나볼 수 있다. 서울 ..
명절증후군 치유할 비올라의 선율 작성일2013.09.19 조회수1854 조명희·강윤지 '하우스콘서트' 21일 서울 도곡동 율하우스[이데일리 양승준 기자]‘명절증후군’을 클래식 음악으로 치유한다. 작은 공간에서 열리는 클래식 콘서트 ‘하우스콘서트’는 추석 연휴에도 쉬지 않는다. 21일 오후 7시 서울 도곡동 율하우스. 비올라 연주자 조명희와 강윤지의 무대다. 두 사람은 알렉산드로 롤라의 ‘2개의 비올라를 위한 세 개의 듀오 제3번’과 벨라 바르톡의 ‘44개의 비올라 듀오’ 등을 연주한다. 두 비올리스트와 함께 피아노 연주자 민경식이 협연한다.조명희는 독일 쾰른 국립음대에서 석사학위를 ..
요절한 한국 색채추상 대표작가 최욱경 개인전 개최 작성일2013.09.18 조회수1862 25일까지 평창동 가나아트센터 인체추상, 팝 아트 등최욱경 ‘인체추상’(사진=가나아트센터)[이데일리 김인구 기자] 한국 추상미술의 대표작가로 활동하다가 요절한 최욱경의 개인전이 열린다.1940년생인 최욱경은 1985년 사망하기까지 45년의 짧은 삶을 강렬하게 살았다. 1963년 서울대 미대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2년 뒤 미국 유학을 떠나 미국 추상표현주의를 비롯한 당대의 사조를 적극 수용하면서도 이를 한국적 미감으로 발전시켰다. 이는 1970년대 단색화가 주도했던 한국 서양화단에서 그를 이방인 취급받게 했으나 동시에 한국..
[추석특집] "낯선 관객과 명절인사…동료 싸온 송편 먹어요" 작성일2013.09.18 조회수1875 전남 광양 고향인 배우 조판수 명절에도 내려가는 일 꿈도 못꿔 "연기 좀 잘 하게 해달라"는 게 소원배우 조판수[이데일리 양승준 기자] 정이 그리운 추석이다. 사람들이 가족을 반길 때 그는 얼굴과 이름도 모르는 낯선 이를 맞는다. 올해로 데뷔 12년차 배우 조판수(37). 그는 한가위에 어두운 극장을 지킨다. 출연 중인 아동극 ‘개미와 배짱이’ 공연 때문이다. 오는 19일 추석 당일은 하루 쉴 수 있다지만 앞뒤로 공연이 잡혀 부모님댁에는 가지 못한다. 고향은 전남 광양. 서울서 고속버스로 왕복 10시간은 걸리는 먼 거리다. “..
[추석특집] 신명나는 전통가락에 취해보세 작성일2013.09.18 조회수1872 '연희, 난장트다' '서편제' 등 사물놀이·강강술래 함께 즐기는 무대 팔씨름·박 터트리기 등 이벤트도 마련국립창극단 ‘서편제’[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민족 고유의 명절이다 보니 모처럼 바빠진 건 국악공연이다. 연휴 내내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작품들이 무대에 오른다. 전통민요, 강강술래, 사물놀이까지 입맛따라 즐길 수 있다. 국립국악원은 19일과 20일 양일간 서울 서초동 국립국악원 연희마당에서 민속 연희를 한자리에 모은 ‘연희, 난장트다’를 무료로 공연한다. ‘난장트다’는 장이 열린다는 뜻으로 사물..
[추석특집] 구직지친 청춘들아~ 가슴 '뻥' 뚫을 뮤지컬이 있다 작성일2013.09.18 조회수1920 부모의 굴곡진 삶 우려낸 연극 '아버지와 나와 홍매와' 청년 백수에게 꿈을 뮤지컬 '구텐버그' 반값 할인 뮤지컬 '김종욱 찾기'뮤지컬 ‘보니 앤 클라이드’(사진=CJ E&M).[이데일리 양승준 기자] 올 한가위에는 뮤지컬·연극도 풍년이다. 골라보는 재미도 있지만 비싸서 보지 못했던 신작을 대폭 할인된 가격에 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놓치지 말아야 할 공연을 주제별로 꼽아봤다. ▲가족과 정을 나누며 잊고 지냈던 부모의 삶을 돌아보며 가족 간 정을 쌓는데 공연 관람만 한 추석선물도 없다. ‘아버지와 나와 홍매와’(서초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