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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차·서태지·신화·소녀시대…낯선 이름 아이돌 스타 계보 작성일2016.03.08 조회수2940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아이돌 그룹의 이름이 한글, 한자어로 지어진 게 최근의 일만은 아니다.역대 아이돌 그룹 변천사를 살펴 보면 한글, 한자어로 된 이름으로 세상에 자신들의 존재를 알린 그룹들이 적지 않다. 이들 역시 데뷔 초반에는 낯선 그룹 이름 때..
여자친구·마마무·크나큰·소나무…이름 낯설어진 K팝 아이돌 작성일2016.03.08 조회수2879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K팝 아이돌 그룹들의 이름이 낯설어(?) 졌다.슈퍼주니어, 빅뱅, 원더걸스, 투애니원, 비스트, 포미닛 등 영어에 기반을 둔 이름이 많았지만 최근 추세는 바뀌는 분위기다. 일상에서 많이 사용하는 한글, 한자어 등으로 된 이름을 지닌 그..
‘현대화, 우리가 잃은 것과 얻은 것은 무엇인가’ <환도열차> 연습현장 작성일2016.03.07 조회수5990 고요하지만 치열하다. 이곳 저곳에 배우들이 무리를 지어 저마다 이야기를 주고 받으며 동작을 시연해 보이며 장면을 더욱 세밀하게 파고드는 모습들. 아직 시작 전인가, 했던 <환도열차>의 연습은 예술의전당 연습실에서 이처럼 밀도 높게 진행 중이었다. <여..
돌아온 <파리넬리> 루이스 초이, 이주광 주역 나서 작성일2016.03.07 조회수3255 변성기 이전의 남자 아이를 거세하여 맑은 목소리로 노래하게 한 카스트라토. 18세기 실존 카스트라토로 활동했던 카를로 브로스키의 삶을 바탕으로 만든 창작 뮤지컬로 지난해 초연 당시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뮤지컬 <파리넬리>가 오는 4월 다시 관객을 찾는다...
[주목! 이 공연] <모든 군인은 불쌍하다> <서툰 사람들> <아마데우스> 작성일2016.03.07 조회수3016 <모든 군인은 불쌍하다> 1945년 일본 오키나와, 2004년 이라크 팔루자, 2010년과 2015년의 대한민국. 시공간이 다른 이곳을 관통하는 것은 전쟁과 폭력, 삶과 죽음 사이에 놓인 군인들의 존재다. "살고 싶다."는 이들의 외침은 국가, 거대담론 아래 가려져서 결국..
＂고생이 천성인 걸 어쩌겠어요.＂ <서툰 사람들>로 돌아온 서툴지 않은 배우 오종혁 작성일2016.03.07 조회수9478 오종혁은 데뷔 18년차 가수이자 9년차 배우다. 2008년 <온에어 시즌2>로 뮤지컬 무대에 데뷔한 이후 그의 출연작 리스트는 쉴 새 없이 갱신되어왔다. 하지만 인터뷰 장소에서 만난 오종혁의 표정, 말투, 제스처에서 오랜 경력의 스타에게서 느껴질 법한 자신만만..
지구는 우리가 지킨다! SF블랙코미디 <지구를 지켜라> 키, 이율, 정원영 등 캐스팅 발표 작성일2016.03.07 조회수6244 장준환 감독의 SF블랙코미디 영화 <지구를 지켜라>가 동명의 연극으로 재탄생한다.원작인 영화는 외계인으로부터 지구를 구하겠다는 신념으로 똘똘 뭉친 병구에게 외계인으로 지목되어 납치된 강만식, 병구의 조력자 순이, 병구와 순이를 쫓는 추형사 ..
문형희·이현주, 예술가 부부의 무용극 '흠향' 작성일2016.03.07 조회수2780 한국 전통춤·음악에 시대 감수성 담아 3월 19·20일 국립극장 달오름극장무용극 ‘흠향’의 연습 모습(사진=아리랑미디어).[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무용극 ‘흠향(歆饗)’이 오는 19일과 20일 양일간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공연된다. 예술가 부부인 문형희·이현주 부부가 선보이는 두 번째 협업무대다. 지난해에는 춤·음악이 함께 있는 새로운 전통 만들기의 첫 번째 무대 ‘흐르는 강물’을 선보인 바 있다.국립국악관현악단 수석연주자인 문형희와 국립무용단 출신의 중견무용수인 이현주 부부는 이번 공연에서 각각..
로맨틱코미디 연극 '플랫맨' 부산 소극장 무대에 작성일2016.03.07 조회수3572 3월 10~5월 8일 부산 가온아트홀 1관연극 ‘플랫맨’(사진=극단 이야기협동조합).[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이 시대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코미디 연극 ‘플랫맨’이 오는 10일부터 5월 8일까지 부산 범일동 가온아트홀 1관 소극장에서 공연된다. ‘플랫맨’은 1분 1초까지 알람에 맞춰 살아온 남자가 절친 친구의 등장으로 생에 최초 무계획적인 라이프에 도전하며 벌어지는 코미디를 유쾌하게 그린 작품. 평범하지 않은 남자 장백의 단 1초의 오차도 용납하지 않는 철두철미한 시간관념과 자로 잰 듯 한 인생살이를 담았다. 그..
음악극 '루시드드림' 강남 한복판서 막 오른다 작성일2016.03.06 조회수4606 유시어터 페스티벌 선정작 뽑혀 9일부터 청담 유시어터서 '개막' 몽환적 음악·상상력 자극 '대본' 젊은 연극인 '윤상원' 대본·연출음악극 ‘루시드드림’ 포스터[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극단 섬으로 간 나비가 오는 9일부터 16일까지 8일 동안 음악극 루시드드림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유시어터에서 공연한다.배우 유인촌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운영중인 유시어터의 ‘2016년 유시어터 페스티벌’의 선정작으로 김수로 배우의 젊은 예술인 후원에 힘입어 음악극 루시드드림을 무대에 올린다고 극단 측은 전했다.루시드드림은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