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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KoN, 연기와 음악 등 일본 드라마 1인 5역 맡는다 작성일2012.08.16 조회수8380 노래하는 바이올리니스트 KoN이 오는 9월 3일부터 후지 TV를 통해 방송되는 드라마 ‘붉은 실의 여자(赤い?の女)’에 배우로 전격 출연한다. 현재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 중인 KoN은 이미 지난봄 일본에서 방송된 드라마 ‘스즈코의 사랑(鈴子の?)’에서 독일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바이올리니스트 역할을 맡아 일본 내에 배우로서 얼굴을 알린 바 있다. 이번 드라마에서 KoN은 노인을 위한 데이케어 센터에서 일하는 한국인 매니저 역할을 맡아 연기하게 되며, 극 중에는 실제 연주 장면도 포함된다. 일본 드라마 속..
[인터뷰] 시간을 넘어 인연에 닿으러, 뮤지컬 ‘번지점프를 하다’ 배우 최유하-① 작성일2012.08.16 조회수7836 뮤지컬 ‘번지점프를 하다’는 배우 최유하의 몇 가지 원칙을 무너뜨린 작품이다. ‘겹치기 출연하지 않겠다’는 원칙은 뮤지컬 ‘풍월주’의 공연 마무리 기간과 뮤지컬 ‘번지점프를 하다’의 시작 기간이 겹치며 깨졌다. ‘무비컬이나 드라마컬에 대한 거부감’도 원작 영화에 대한 애정과 ‘이 작품 하고 싶다’는 열망을 이기지는 못했다. 뮤지컬 ‘번지점프를 하다’는 최유하에게 비켜갈 수 없는 운명처럼 다가와 그렇게 그녀의 필모그라피에 자리했다. 8월 중순, 여름의 절정이 머무는 언저리에서 ‘가질 수 없는 것’을 열망한 ..
첫 공연 마친 오만석·박건형의 <헤드윅>, 기대감 상승! 작성일2012.08.16 조회수16127 오만석·박건형의 <헤드윅>이 첫 공연을 끝내고 언론에 모습을 공개했다. 뮤지컬 <헤드윅> 제작진은 지난 14일 공연장인 KT&G 상상아트홀에서 프레스콜을 열고 하이라이트 장면을 펼쳐 보였다. "공연하길 잘 한 것 같다" 오만석·박건형 첫 공연 소감 이날 프레스콜에 참석한 배우들은 지난 11~12일 마친 첫 공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처음으로 <헤드윅>에 출연한 박건형은 "거대한 파도와 서핑한 느낌이다. 연습실에서보다 관객들과 함께 있을 때 오히려 더 편해서 포근한 기분으로 공연할 수 있었다"고 ..
[어린이공연뭐볼까] 말로 가르치기 어려운 인성교육, 뮤지컬 한 편으로 해결! 작성일2012.08.16 조회수8887 아이의 바른 인성 교육을 전하는 즐거운 뮤지컬 두 편이 무대에 오르고 있다. 뮤지컬 ‘콩쥐킥팥쥐쇽’은 전래동화 ‘콩쥐팥쥐’를 재해석한 작품이다. 그동안 당하기만 했던 콩쥐가 지혜롭게 역경을 헤쳐나가는 과정을 담는다. ‘뮤지컬로 배우는 그리스신화’는 ‘마이더스의 욕심과 나르시스의 오만함 편’이다. 욕심으로 빚어진 마이더스의 불행을 통해 아이들에게 참다운 마음가짐을 알려준다. 말로 가르치기 어려운 우리 아이 인성교육, 듣고 보고 즐기며 깨우치게 도와주는 것은 어떨까.‘뮤지컬로 배우는 그리스 신화’8월 3일부..
쉽고 즐거운 클래식! ‘권순훤 체르니 콘서트’ 작성일2012.08.13 조회수9557 피아니스트 권순훤이 9월 8일(토), 11월 17일(토) 2회에 걸친 ‘체르니 콘서트’를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연다.이번 공연은 지난 5월 12일(토)에 열린 ‘권순훤 체르니콘서트1-처음 만나는 피아노’에 이어 열린다. 9월 8일(토)에 열리는 ‘권순훤 체르니콘서트2-피아노의 즐거움에 푹 빠지기’는 체르니 30번과 소나티네를 연주한다. 11월 17일(토) 공연에서는 ‘권순훤 체르니콘서트3-내 평생의 친구, 피아노’에는 체르니 40번, 소나타를 들려준다.권순훤의 ‘체르니콘서트’ 시리즈는 피아노를 배우면 한 번쯤 접하게 되는 ‘체..
한 가족의 비극적 운명, 블랙코미디 뮤지컬 ‘Visitor’ 작성일2012.08.13 조회수9001 한 가족의 비극적 운명을 다룬 블랙코미디 뮤지컬 ‘Visitor’가 9월 7일(금)부터 9월 28일(금)까지 아리랑아트홀에서 공연된다. 이번 공연은 연극 ‘최종면접’, ‘카니발’, ‘토스카나’ 등을 무대에 올린 극단 주변인의 첫 뮤지컬이다. 루퍼트 부르크의 원작 ‘리투아니아’를 각색했다. 극단 주변인의 김성진 대표가 직접 각색하고 극단 주변인 상임연출인 서충식과 함께 공동 연출을 맡았다. 음악은 뮤지컬 ‘페디큐어’, ‘인당수 사랑가’ 등의 작곡을 맡은 김아람이 함께한다.인적이 없는 산골의 외딴 집에 가난한 늙은 부부와 ..
[캐릭터in] “그땐 뭐라도 될 줄 알았는데” 뮤지컬 오디션의 준철 작성일2012.08.13 조회수9833 뮤지컬 ‘오디션’의 준철은 빛나는 미래의 꿈을 향해 오늘 하루를 전전해야 하는 밴드 복스팝의 리더다. 철없고 꿈 많던 십 대 소년 준철이 ‘뭐라도 될 줄 알았던’ 이십 대의 현재, 그의 꿈이었던 음악은 연습실에서 언제 쫓겨날지 모르는 현실이 되어 가슴을 짓누른다. 하지만 그는 늘 유쾌하다. 어딘가 태평해 보이기까지 한 그의 말과 제스처는 밴드의 매니저 역할을 하는 초롱의 잔소리 표적이 되기에 십상이지만 그가 밴드의 리더인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리더가 진정 힘을 발휘할 순간은 위기 상황이 왔을 때다. 힘들..
국립극단 ‘한국의 판타지, 삼국유사에서 상상한다’ 작성일2012.08.13 조회수11751 승려 일연이 신라, 고구려, 백제 3국의 유사를 모은 역사서, 삼국유사 속 이야기가 현대적인 해석과 메시지를 담은 새로운 연극으로 탄생한다. 오는 9월 1일부터 12월 9일까지 국립극단은 ‘삼국유사 프로젝트’의 이름으로 총 5편의 연극을 백성희장민호극장에서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역사, 불교, 판타지의 세계가 야사, 민담 등을 통해 표현되고 있는 삼국유사를 통해 더욱 확장된 시야로 독창적인 작품을 제시한다는 각오다. 5편의 창작 작품 릴레이 중 가장 먼저 선보이는 건 김명화 작, 최용훈 연출의 <꿈>(9.1~16). 삼국..
한층 풍성해진 웃음! 2년 만에 돌아온 <영웅을 기다리며> 작성일2012.08.13 조회수11117 카리스마라고는 조금도 찾아볼 수 없는 '깨알방정' 이순신 장군이 2년 만에 다시 돌아왔다. 뮤지컬 <영웅을 기다리며> 제작진은 지난 10일 대학로 PMC자유극장에서 프레스콜을 열고 작품의 하이라이트 장면을 공개했다. '깨알방정' '욕쟁이'웃음 자아내는 이순신의 새로운 모습 <영웅을 기다리며>는 난중일기에 기록되지 않은 1957년 7얼 29일부터 31일까지의 이순신의 행적을 상상 속에서 코믹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이순신을 위엄 있는 명장의 모습이 아닌 소탈하고 인간적인 모습으로 재탄생시켜 웃음을 준다. 2008년 창작..
<공연/콘서트 예매 랭킹 리포트> - 8월 1주 작성일2012.08.13 조회수7884 공연 다시 정상 오른 <번개맨의 비밀> <번개맨의 비밀>이 <잭더리퍼>를 누르고 다시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번개맨의 비밀>은 개막 후 총 4주간 1위를 차지한 셈이다. 공연을 2주 남긴 <잭더리퍼>는 '다니엘'역을 맡은 FT아일랜드 송승현의 출연으로 다시금 화제에 오르고 있다. 3,4위는 <시카고>와 <위키드>가 각각 차지했다. 개막 후 꾸준히 상위권을 차지해온 두 작품은 남은 기간에도 무리없이 순항을 이어갈 전망이다. 5위는 이번에도 <라카지>가 차지했다. 이어 또 다른 어린이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