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출신의 전설적인 팝그룹 아바(ABBA)의 트리뷰트 밴드 ‘아바걸스’가 내한공연을 펼친다.

아바걸스는 아바와 가장 흡사하다는 평을 받은 4인조 영국 그룹. 킴 그레이엄, 겔리 발란스, 글레어 루이스, 마크 도슨으로 구성된 이 그룹은, 1995년 창단돼 전세계 20여개국에서 3500회 공연을 하며 아바 골수팬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내한공연은 뮤지컬 갈라쇼와 아바의 히트 넘버로 꾸려질 예정. 1부는 <시카고> <드림걸즈> <위키드> <미스 사이공> 등 뮤지컬의 갈라쇼가 펼쳐지고, 2부에서는 ‘댄싱 퀸’ ‘허니허니’ ‘맘마미아’ 등 아바의 주옥 같은 명곡 14곡을 열창한다.

이번 무대의 부제는 녹색성장 환경 정책과 동참하는 의미로‘GREEN 환경을 실천하는 콘서트'다.아바걸스 내한공연은 오는 10월 22일 상명아트센터 계당홀에서 공연된다.

글: 송지혜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song@interpark.com)



[ⓒ 플레이DB www.playdb.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