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잭슨 재단과 태양의서커스가 만드는 단 두 개의 무대 중 첫 번째 작품 <마이클 잭슨 더 임모털 월드 투어>(Michael Jackson THE IMMORTAL World Tour) 가 오는 7월 한국을 찾는다.

마이클 잭슨의 노래와 춤에 태양의서커스의 창의력이 더해져 화려함과 역동적인 무대로 태어난 <마이클 잭슨 더 임모털 월드 투어>는 투어 공연을 목적으로 한 아레나 무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마이클 잭슨의 ‘댄저러스 월드 투어’의 댄서로 시작, 커리어를 쌓아온 제이미 킹이 연출을 맡았다.

2011년 11월 캐나다에서 공연을 시작해 지난 해 시카고에서 투어 공연을 마친 이 무대는, 2013년 아시아, 호주 투어를 시작, 오는 7월 중순 서울과 대구에서 각각 일주일간 공연 예정이다.

또한 마이클잭슨 재단과 태양의서커스가 만든 두 번째 무대 <마이클 잭슨 '원'>(Michael Jackson ONE)이 오는 6월 말 라스베가스 만달레이베이 호텔에서 개막한다.

최첨단 비주얼과 사운드를 통해 마이클 잭슨의 천재성을 부각시킨 것으로 알려진 이 작품은, 마이클 잭슨 음악에 영감을 받은 4명의 아웃사이더들의 여정을 통해 마이클 잭슨의 천재성, 모험심, 유쾌함, 사랑을 보여준다고 한다.

<마이클 잭슨 더 임모털 월드 투어>에 이어 제이미 킹이 연출을 맡았으며 투어 공연이 아닌 상설 공연으로 라스베가스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글: 황선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suna1@interpark.com)
사진: 마스트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