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잉 기술·화려한 영상 등 선봬
7~내년 1월 26일, 서울교육문화회관 대극장

애니 뮤지컬 ‘로보카 폴리’ 공연 모습(사진=창작컴퍼니다).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지난해 초연이후 전국 투어 관객 30만 명을 돌파한 어린이 애니 뮤지컬 ‘로보카 폴리’가 전국투어를 마치고 7일부터 내년 1월 26일까지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앙코르 공연을 이어간다. 실제 자동차를 무대에 구현시키고, 플라잉 기술과 업그레이드 된 화려한 영상을 선보인다.

‘로보카 폴리’는 최첨단 변신 로봇으로 아이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캐릭터. 이번 무대는 ‘로보카 폴리-별자리캠핑 대소동’을 주제로 삭막한 도시를 떠나 온 가족이 함께 별이 가득한 캠핑장으로 떠나는 모습을 그렸다. ‘폴리구조대’가 하늘을 날며 객석으로 나와 어린이 관객들과 춤을 출 예정. 객석 천장까지 가득 펼쳐지는 밤하늘의 별을 구현한 장면은 이번 공연의 하이라이트다. 동화책을 가져오면 관람 티켓 50%, 4명 이상 예매 시 54%, 5명 이상 예매 시 55% 할인을 받을 수 있다.02-738-8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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