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콘서트, 이벤트, 축제 등 라이브 무대 제작 전반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전문가 과정, <인터파크 스탭스쿨>이 3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전액 무료로 진행되는 <인터파크 스탭스쿨> 3기는 오는 7월 28일 개강, 내년 1월 말까지 총 6개월 동안 매주 월요일 블루스퀘어에서 수업이 진행되며, 수강자들은 공연 현장 전문가들로 구성된 강사진의 지도 아래 프로듀서, 연출, 기술, 무대, 음향, 조명, 특수효과 등 공연 제작에 관한 이론과 실기를 익히게 된다. 또한 과정 이수자들을 대상으로 희망 진출 분야의 현장실습도 연계할 예정이다.

공연 시장 전반에 대한 이해를 갖춘 전문가 양성이 목표인 <인터파크 스탭스쿨>은 현재 2기까지 진행되었으며 수강생의 50%가 공연제작 분야에 진출해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만 19세 이상의 공연 제작에 관심있는 자들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오는 7월 4일까지 블루스퀘어 홈페이지에서 응시원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지원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거쳐 총 30명이 선발될 예정이다.

글: 황선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suna1@interpar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