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가수 김태우가 첫 솔로 전국투어를 앞두고 서울 공연을 매진시켰다.

김태우의 소속사 측은 13일 “솔로가수 김태우로 도전하는 첫 전국투어콘서트의 시작인 서울 공연이 예매시작 20분만에 전석 매진시키며 성공적인 신호탄을 날렸다”며 “이번 공연은 오는 4월2일부터 5일 동안 한전아트센터에서 총 4회 공연으로 이루어진다”고 전했다.

김태우는 이번 콘서트에서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17년간의 음악이야기를 가감 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항상 큰 공연을 중심으로 팬들 곁을 찾아왔던 김태우는 첫 단독 전국투어인 만큼 회당 1000여 석 규모의 공연장을 선택해 팬들 곁으로 한걸음 더 다가가 함께 호흡하고 한층 가까이에서 뮤지션 김태우의 진정성을 전달할 예정이다.

다음 전국투어 콘서트는 울산. 아직 공개되지 않은 지역이 있어 팬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울산 공연 티켓 오픈은 24일 오후 2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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