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년간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를 통해 전국의 관객들을 만나온 김제동이 오는 12월 3일부터 20일까지 3주간 용산아트홀 미르홀에서 <김제동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 시즌7>를 연다.

김제동은 지난 2009년 12월 첫 공연을 시작으로 올해 초 여섯 번째 시즌까지 총 231회의 토크콘서트로 누적 관객수 24만 9천여 명을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아왔다. 이야기뿐 아니라 음악과 영상으로 관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꾸며온 김제동이 일곱 번째 시즌을 맞이해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최근 JTBC <김제동의 톡투유 - 걱정 말아요. 그대>와 SBS <힐링캠프 500인> 등에서 활약하며 유머와 감동이 어우러진 특유의 입담을 자랑해온 김제동은 '사람마다 하루하루의 이야기가 다르듯, 각자가 가진 삶의 모습은 수십, 수백억 개가 존재한다.'는 평소 생각에 따라 또 한번 관객과 함께 만드는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제동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 시즌7>은 12월 3일부터 용산아트홀 미르홀에서 열리며, 티켓은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글: 박인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iapark@interpark.com)
사진: 창작컴퍼니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