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꽃의 비밀’이 ‘장진’표 코미디로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연극 ‘꽃의 비밀’은 보험금을 타기 위해 각자의 남편으로 변장한 아줌마 네 명의 해프닝을 다루고 있다. 연극은 감독 겸 극작가로 활동 중인 장진의 복귀작이다. 13년 만에 신작을 선보인 장진은 “유명 배우의 이름값이 아닌 작품의 힘으로 성공했으면 좋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첫 공연 무대에서 직접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이번 공연은 12월 1일 개막 이후 관객들로부터 “배우들의 매력이 무대 위에서 조화롭게 어우러진 코미디극이다”, “5초마다 웃게 만드는데 배가 아파 혼났다”, “시간이 어떻게 흘렀는지 모르겠다” 등 호평을 받고 있다.

코미디 연극 ‘꽃의 비밀’은 2016년 2월 7일까지 DCF 대명문화공장 2관 라이프웨이홀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