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4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

그룹 AOA의 설현(가운데)이 뮤지컬 ‘벽을 뚫는 남자’를 관람했다(사진=유연석 인스타그램).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배우 유연석이 뮤지컬 ‘벽을 뚫는 남자’ 공연장에 응원 차 방문해준 AOA 설현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유연석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바쁜 와중에 ‘벽을 뚫는 남자’ 보러와 준 설현 양. 정말 반갑고 고마워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유연석과 설현, 조재윤이 나란히 손으로 브이 자를 그린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세 사람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남다른 친분을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유연석은 최근 ‘벽을 뚫는 남자’에서 듀티율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1940년대 파리 몽마르트를 배경으로 평범한 우체국 직원 ‘듀티율’이 어느날 벽을 자유자재로 드나드는 능력을 갖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다뤘다. 오는 14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그룹 AOA의 설현(왼쪽 두번째)이 뮤지컬 ‘벽을 뚫는 남자’를 관람했다(사진=유연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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