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명 : 리히텐슈타인박물관 명품전 “루벤스와 세기의 거장들”
기간 및 장소 : 2015.12.12~2016.4.10 /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
전시품 및 규모 : 루벤스, 반다이크, 브뤼헐 등 회화 작품 외 조각, 공예, 가구, 판화, 태피스트리 등 약 120여점

[온라인부]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은 상설전시관은 물론 리히텐슈타인박물관 명품전 루벤스와 세기의 거장들이 열리는 기획전시실을 설 연휴 기간 내내 관람할 수 있도록 개관하고 전통공연과 민속놀이 체험, 전시설명, 감사의 마음을 대신 전달해주는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관람객들에게 제공한다.



설날(2월 8일) 당일에는 열린마당에서 여성농악단 연희단팔산대의 ‘소문만복래’를 공연한다. 연희단팔산대는 2012년 여주엑스포 전통마당에서 공연한 이후 팔산대 열풍을 일으켰고, 그 해 10월 영국 템즈축제에 초청 받았으며 이태리 피렌체에서 ‘세상 유일무이한 팀’ 이라는 극찬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설연휴 기간인 2월 9일에는 공간 ON에서 2012 대학가요제 금상 수상자 최민지와 해금, 기타가 함께 하는 설 특별공연을 만나볼 수 있으며, 2월 10일에는 큐레이터가 들려주는 “국립중앙박물관 보물이야기”를 통해 국립중앙박물관의 귀중한 보물에 얽힌 이야기를 큐레이터에게 직접 들으며 보다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다. 2월 8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는 교육프로그램 <꼭꼭 숨어라, 원숭이 얼굴 보일라!>또한 병신년 새해를 맞아 빼놓을 수 없는 프로그램이다.



이와 별도로 특별기획전 리히텐슈타인박물관 명품전 <루벤스와 세기의 거장들>이 열리는 기획전시실에서는 <우편배달부 루벤스!> 이벤트를 통해 설 연휴를 맞이해 주위의 소중한 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기회를 2월 5일부터 12일까지 마련한다.

온라인이나 메일로 안부 인사를 주고받는데 익숙한 요즘, 정성들여 쓴 손 글씨 엽서를 쓰는 관람객에게 <루벤스와 세기의 거장들> 전시회에서 마련한 우체통에 넣으면 엽서를 발송해주는 이벤트이다. 특히, <우편배달부 루벤스!> 이벤트에 참여하는 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당첨자 20명을 선정하여 리히텐슈타인 공국을 상징하는 명화 우표를 엽서에 붙여 우편 발송해 준다. 그리고 우편을 받는 이에게 <루벤스와 세기의 거장들> 전시회 초대권을 선물로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는 보내는 이에게도 받는 이에게도 보다 특별한 추억을 간직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리히텐슈타인박물관 명품전-루벤스와 세기의 거장들>전은 대표적인 루벤스 컬렉션이자 유럽 최고의 왕립박물관 중 하나인 리히텐슈타인박물관의 회화, 조각, 공예, 판화, 태피스트리 등 엄선된 소장품 약 120여점을 국내 최초로 소개하는 대규모 전시이다. 전시와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홈페이지 및 루벤스와 세기의 거장들전 홈페이지(www.rubens2016.com) 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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