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들이 객석을 골고루 돌아다녀줬다면 싼타가 아이들에게 사탕이라도 선물줬더라면..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하지만 딸은 엄청재미있었다 말해주네요..ㅎ
딸아이가 워낙 시크릿쥬쥬를 좋아하기도하고 마침 부천에서 한다길래 보러갔었어요. 캐롤콘서트인만큼 공연의 대부분이 캐롤을 부르는 내용이었는데 배우분들의 노래가 좀....많이 부족해보이더라구요. 다른 시크릿쥬쥬 공연을 비롯하여 워낙 아이들 공연을 많이 보러다녀서 상대적으로 더 비교가 되었을수도 있겠지만, 노래가 90%이상인 이번 공연에서는 특히나 너무 부족해서 듣기 힘든 곡도 있더라구요.
캐릭터때문에 티켓비용도 저렴하진 않은데 배우분들도 그만큼 수준을 갖춰서 지불한 만큼에 대한 만족을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돌처럼 예쁘고 날씬한 요정들이 아이들과 호흡맞춰 계속 손도 잡아주고~ 함께해주는 모습 많이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5살된 딸이 엄청 좋아했어요~~ 어쩜 노래도..뮤지컬배우 이상으로 잘 하시고.. 목소리는 성우인줄.. 정말 팔방미인들이시더군요~~ 노래면노래 춤이면 춤 미모면미모 요정같은은 목소리. 정말 잘봤습니다. 1시간 후딱 지나갔고 전혀 돈 아깝지 않은 공연이였습니다.~~
지인도 같이 가자고 해서 갔는데 너무 미안했어요
손녀가 너무 좋아해서 공연을 보러 갔는데 진짜 실망이네요...진짜 할인안하고 제돈주고 받으면 본전 생각에 잠도 못잦을게에요이번이 3번째로 보는거였는데 너무 성의도 없이 무대를 만들었네요 소리는 너무커서 고막이 아프고 다음부터는 여기 다시 공연보러 안올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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