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의 모든 것 - 플레이DB

웨딩펀드

	뮤지컬 > 창작
	2009/07/08 ~ 2009/08/30
	대학로 티오엠 1관
	유나영, 전병욱, 박혜나, 김민주
	-

: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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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함께 모은 결혼 적금, 삼천팔백이십오만원! 더 독한 女가 차지한다! 챙긴 女 차인 女 꼬인 女 그리고 (멀티)한 男 웨딩펀드를 차지할 마지막 승자는 뉴규?? 프로듀서 신춘수 & 연출 황재헌 & 음악감독 장소영 한국 뮤지컬 계를 주름잡는 세 명이 제대로 뭉쳤다! 손만 대면 터진다! 뮤지컬 계 미다스 손, 프로듀서 신춘수! 탁월한 연출력으로 여심을 사로 잡는다! 연출 황재헌 우먼파워! 창작 뮤지컬 흥행불패의 신화! 음악감독 장소영!

최세연, 엄정은, 박지희는 고등학교 동창이다. 셋은 졸업과 동시에 결혼적금을 들고 제일 처음 결혼하는 사람이 그 적금을 모두 갖기로 정한다. 매달 일정 금액을 부었고, 10년 동안 모인 돈은 삼천팔백이십오만원. 돈이 불어난 만큼 그들의 나이도 불어서 보습학원 수학 선생님인 최세연, 만화가 엄정은, 백조 박지희, 그들은 그렇게 29살이 된다. 어느 날 아무런 예고도 없이 박지희가 선 본 지 한 달도 안 된 남자와 6월 1일 결혼을 하겠다고 발표하자, 삼천팔백이십오만원을 고스란히 지희에게 넘기게 될 세연과 정은은 지희보다 빨리 결혼 할 계획을 세운다. 결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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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점 (5명)

	이 호들갑을 이해하려면 적금이 1억 원쯤은 돼야 할 듯.	김소연 한국일보 기자
	노처녀들의 사랑담. 처음에는 신선, 조금 지나니 시큰둥, 이젠 그만.	원종원 순천향대 교수
	유쾌하다. 단, 세상의 스물 아홉 여자들이 다 이렇진 않다는 거.	플레이디비 편집부
	부실한 구성에 오버 연기	김소민 헤럴드경제 기자
	원작 연극 '오월엔 결혼할거야'의 재미를 반감시켰다	장지영 국민일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