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연극으로 딱이었습니다 배우분들의 유쾌한 연기에 입아프게 웃고 왔어요 대전에서 연극이 좀 더 활성화 되면 좋겠습니다
남자친구 생일이라 무얼 해주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함께 연극보기로 결정~~
아직 사귄지 3개월 정도밖에 안되서
연극보면서 풋풋한 학생때의 감정까지 새록새록 떠오르는 것 같았네요
학생물이라 너무 유치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너무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저희 시간대에는 관객이 많지 않았는데도 배우님들이 열정적으로 해주신덕분에
저희도 첫사랑의 기억과 함께 즐거운 에너지 얻어갑니다!
뻔할 수도 있는 첫사랑이라는 소재를 가지고 연극을 구성했지만 그 안에서 배우들의 연기와 관객들과의 소통으로 나와 친구는 너무나 만족했다 ??
이게 한사람이 여러배역하는것같은데 배역을다너무 잘소화하는데 음..잘 모르겠어요 오글거리긴하는데 너무재밌어요
우선 극장이 생각보다 작아서 놀랐는데 작아서 배우분들 모습이 더 잘보여서 좋았어요
작품이 순수하고 사춘기적 사랑을 다룬 이야기라 그런가 배우분들의 연기도 순수하고 귀여워서 사랑스러웠어요~~
오랜만에 엄마랑 연극보러간건데 엄마도 만족하시고 너무귀엽다고그러더라구요~
특히 박수진 역 맡은 최민희(?) 배우분 너무 귀엽고 잊지못할거같아요.
틈틈히 재미도 얻고 사랑스러운 연극이었습니다~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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