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명장입니다
사인회하며 20분한정으로 조금아쉬웠습니다
너무너무 가보고싶었던 콘서트였어요.
마지막에 싸인회도 하고 좋았습니다.
매너도 좋고, 음악도 좋고, 모든게 좋았어요
피아노 공연은 처음이었는데, 정말 감명깊게 잘 듣고 느꼈습니다.
특히 유키 구라모토 님이 한국어로 말씀해주시는 것과, 중간중간
재치있는 행동이 기억에 남습니다.
우리나라의 훌륭한 연주자들과 유키의 협연에 잠시도 눈을 뗄 수 없었습니다. 마이크를 거치지 않은 악기 고유의 소리가 수성아트피아 용지홀 안에서 적당한 울림이 되어 귀가 행복한 공연이었습니다. 관현악과 유키 추천합니다.
음악은 당연히 좋았구요,
유키 구라모토 아저씨가 나름 한국어 떠듬떠듬 곡설명 열심히 하시는것도 귀엽고 성의있어 보여서 좋았습니다.
아쉬운 점은 유키 구라모토 아저씨가 한국어로 곡설명을 해주시는데, 열심히 설명해 주시긴 하지만 아무래도 발음같은게 부정확해서 알아듣기 힘들었습니다.
어차피 배경을 프로젝트로 쏘던데 그럴거면 멘트를 자막으로 쏴주시는게 어땠을까 싶네요.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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