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히 유명한 연극이 아니구나 느꼈습니다. 친구들과 정말 즐겁게 연극을 즐길수있었습니다.
1탄에 못지않게(사실 본지 오래되어 기억이 가물가물하기는 해요ㅠㅠ한번 더 보려구요)
연극 내내 웃음이 끊이질 않았어요ㅋㅋ
1탄도 다시 보고 3탄도 봐야겠어요.
이 연극을 한 마디로 정의하자면,
''거짓이 거짓을 낳는다'' 는 메시지를 강렬하게 유머로 전해준 연극!
이라고 생각해요.
현실성은 떨어지지만, 소극장 연극에 걸맞는 컨셉인 것 같아요.
저희 부모님은 정말 코믹해서 재미있었긴 했는데
''바람'' ''불륜'' 등의 코믹한 설정이 조금 불편하시다고는 하셨네요.
청년들 20 - 30대들에게 더 어울리는 공연이지 않을까 싶어요.
무대에서 최선을 다하는 배우들의 열정은 좋았습니다.
다만, 스토리의 흐름이나 결말 등이 아쉬웠습니다.
뭔가 개운하지 않은 듯한 끝맺음.
가볍게 웃고 즐기기에는 괜찮은 듯 합니다.
라이어는 여러번 관람햇지만 요번에본 라이어 2탄. 그후 20년은 연극의 파미를 좀 다르게 장식하고 있었다. 상화의 나열만 하지않고 서로의 진실을 알고난후의 상황을 보여주며 교훈이라고할까~? 무언가를 생각하게 하는게 좋앗다
| 재밌었어요 |
dg*** |
2018.06.26 |
11 |
잘봤습니다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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