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숲을 걷다, 琴을 만나다 봉황은 50년마다 한 번씩 맺는 대나무 열매를 맺고 오동나무에서 잔다고 합니다. 그래서 예전에는 길조의 상징인 봉황을 부르기 위해 마당에 대나무와 오동나무를 함께 심었다고 합니다. 이 대나무와 오동나무가 바로 우리의 악기를 만드는 주 재료이기도 합니다. 10월15일(목) 제183회 정기연주회에서는 대나무로 만든 대금의 멋을 선보이고 있는 대금연주회와 가야금의 음악세계를 탐구해온 금암 가야금산조 보존회가 KBS국악관현악단과 함께 한 무대에 오릅니다. 봉황을 부르는 청아한 대금의 소리세계와 단아한 가야금의 음악세상 에서 우..

대금 제주 <경풍년>
대금 / 대금연구회 

이상규 작곡 <대바람소리>
대금 / 문응관
연주/KBS국악관현악단 

이준호 작곡 <산바람>
대금 / 임재원
연주/KBS국악관현악단 

황병기 작곡 이상규 편곡 가야금 협주곡 <하마단> (초연)
가야금 / 윤혜성
연주 / KBS국악관현악단 

신영순 작곡 <김병호류 산조 주제에 의한 가야금 4중주>
가야금 Ⅰ : 유희정, 최윤진
가야금 Ⅱ : 이정현, 박설현, 오지연
가야금 Ⅲ : 박정미, 이유림
가야금 Ⅳ : 송영숙, 신세희, 정은선
장 구: 김기철 

이강덕 작곡 가야금협주곡 1번
가야금 / 안승훈
연주/KBS국악관현악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