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식구 모두 처음으로 보는 공연, 포천이란 동네에서 뭘~ 이랬는데 세식구 모두 재밋게 봤네요~~~ 특히 집중력 부족한 4살 딸래미, 거진 한시간동안 말한마디없이 보고 공연 끝난후에 사진찍고는 동네방네 자랑하네요~~ 많은 대사들과 쉽지않은 노래들, 마지막 타임이라 힘드셨을법한데 잘하시더라구요!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또 보여주고싶네요:)

포천에서 가까이 공연하기에 아이둘과 보러갔다왔어요~ 앞자리서 봐서 열심히봤네요~ 배우님들..오..당연하지만 그래도 라이브로 노래를들으니 보통실력자들아니신듯해요^^ 스토리도 적절히 편집하고 아이들지루하지않게 대화유도도하시고, 울라프도 무대중간서등장하고 다섯살딸아이가 재밌다고하네요^^다만 아쉬운것 무대의상을 좀관리잘하셨음좋았을텐데요~뮤지컬이라고하면 춤과노래인데요~이번공연은 소극장연극에 음악을가미한것으로 보이더라구요^^중간맥이 좀뜨는거랑..음향끊김..ㅠ다소아쉬웠어요;쪼금더 과해도 되는데 많이 절제되어있더라구요..특히 무대장치요ㅠ..제가 연극좋아해서 많이보러다니는데 하이라이트에선 좀팍터짐 다른건안보이고그거하나로 위안되자나요~바로 배우들의 노래실력과 연기력이였어요^^안나님이 교정중이셨지만 발음도좋고 노래도잘하시고 연기도 재미지게잘하시더라구요~엘사님은 선우정아가 떠올랐어요ㅎ앵콜감사합니다^^ 왕자님도 반전매력!울라프는 말투도목소리도 똑같았던거같아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