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찬님의 공연을 어찌 달랑 별 다섯개로 평가하겠어요?
백 개도 부족합니다!
20년 넘게 찬님의 팬임이 다시한번 행복하고 자랑스럽게 느껴지는 공연이었어요.
9월에 또 갑니다. KTX타고~~~ 슝~~~
노래 좋은 거야 말하지 않아도 당연히 아실 거라고 생각해요ㅠ_ㅠ
공연장 분위기도 좋았고 좌석도 상당히 편했습니다.
좋아하는 노래들을 라이브로 들을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딱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제가 제일 애정하는 ''그리움''을 라이브로 듣지 못한 것입니다.
다음에 있을 공연에서는 꼭꼭꼭꼭꼭 불러주세요ㅠ_ㅠ
팬들과 가까이 소통하시고자하는 규찬님의 마음이 담긴 공연이었어요. 지난 공연 후 밴드 합주 공연 조심스레 의견 드렸는데 이렇게 반영해서 공연해주신 게 넘 감사했네요. 지난 다시걷기도 넘 좋았지만 이번 공연은 풍성한 사운드와 함께 해서인지 더욱 감동적이었습니다.
정말 좋은 음악으로 꽉 채워진 멋진 공연이었습니다
9월에 또만나요!
저의 최애 가수~
아담한 공연장에 저보다 더 열성적인 팬들의 함성과 박수가 가득찼던 공연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주 명곡이라고 생각하는 최신곡 ''해 지는 바닷가에서 스털링과 나는''에 스털링이 규찬님 아들의 애칭이라는걸 처음 알았네요.
연주자님의 연주도 정말 멋졌어요! 특히 이화님의 건반연주!
규찬님의 수많은 명곡들 다 듣지 못해 아쉬워 다음 공연에도 찾아뵙겠습니다~
좋은 공연 감사합니다!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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