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잔한 이야기를 풀어내는 오광록님의 연륜있는 연기가 일품이었습니다.

그 외에도 그 연기를 받쳐주고 있는 많은 배우들의 연기 ~

또한 회상씬에 정말 잘 어울리는 아역을 맡은 김기범님의 연기 또한 좋았습니다.

두 배우 모두 저음의 목소리가 잘 어울렸던 것 같아요 ^ ^

제가 본 공연이 마지막날 공연이라고 알고 있는데 ~ !

모두들 이제까지의 경험을 살려 열심히 해 주신 것 같구요 ~

공연장 또한 좋았습니다.

허진호 감독의 연출이란 점이 맘에 들었고, ㅎ

관람석을 넘나드는 배우들의 출연과 재치, 연기 모두 만족스런 공연이었습니다.

낮잠

참 따뜻하고, 두근대고, 설레면서도 포근한 공연이었습니다.
음악도 말소리도, 웃음소리도 하나같이 마음에 낮잠과 같은 휴식을 주는
좋은 시간이었네요.

감사합니다.

^^

신문에서 기사를 접하고 예매를 했다.
빨리 예매하면 30% 할인된다길래 얼른 예매했더니
시간이 지나니 할인률이 30%에서 40%로, 3월엔 50%까지 떨어졌다.
미리 예매한 사람은 뭐란 말인가?
그럼 처음부터 가격을 낮추던가!
사람이 없으니 이런 식으로 막 가격을 낮추는 건가?
정말 황당하고 화가 났다.

게다가 관객을 오게 하려고 이벤트를 막 여는 것 같았는데
이것도 수시로 바꿨다.
기대평을 쓰는 100명에게 준다던 마켓오 시식권은
어느새 예매자에게 선착순으로 준다고 바뀌어 있었다.
공연날 가보니 이것도 처음에는 주지 않고, 말을 해야 챙겨서 주었는데,
마켓오는 없고 이상한 레스토랑 시식권이었다.
설날 이벤트로 구정 연휴 때 주었던 선물 또한
미리 말을 하지 않으니 주지도 않았다.
이것도 예매권, 책, 음반이라고 적어놓고
책밖에 없었다.
연휴 첫날이었는데 예매권과 음반이 벌써 떨어졌다고?
참 어이없었다. 그럼 처음부터 책 준다고 하던가!

마지막으로 화가 나는 건
카메라를 준다는 후기 이벤트.
이벤트 내용에는 엄연히 선정이라고 해놓고
추첨해서 뽑았다고 한다.
정말 끝까지 형편없게 진행하는구나.

엠뮤지컬에서 하는 공연, 이제 다시 보지 않을 거다.
이벤트를 할려면 제대로 하던가
아예 하지 않는 게 관객을 우롱하지 않는 것이다.

긴긴 인생의 여로에 잠깐의 낮잠처럼
긴 잠에서 깨어나고 나면 어떤 인생이 기다리고 있지는 않을까

안녕하세요 엠뮤지컬입니다.

연극 <낮잠>을 사랑해 주신 관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연극 <낮잠> 공연에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는 의미로 준비한 캐논 카메라 이벤트 당첨자를 발표합니다.
당첨은 주간 베스트 리뷰 당첨자 중 추첨을 통하여 선정하였습니다.

당첨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zzivi 님


축하드립니다!! ^-^


- 당첨되신분들은 4월 15일까지 주소와 연락처, 실명을 작성하시어 perse@paran.com으로 메일 주신 후 02-764-7858~9 (주)엠뮤지컬컴퍼니로 연락주세요.

*기간내 연락을 주시지 않으신 경우 당첨 취소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