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딸과함께 연극을 보았는데요
어렵지않고 재미있게 관람할수 있어서 즐거운 관람하고 왔습니다.
걱정인형과 함께 집에와서 재미있었다고 하네요^^
좋은관람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관객참여 부분도있고 노래도 좋고 재밌었대요.

배우분들 연기도 그렇고, 내용도 그렇고 너무좋았습니다. 다만, 공연내내 불쾌했네요. 공지사항에 부모 동반이라고 기재되어있는데, 공연장 문앞에서 아이만 들여보내는 부모님들 많더라구요? 뭐., 그럴수 있겠지만, 그 부모님들은 자신의 아이들이 공연관람을 어떻게 하는지 전혀알지 못하겠지요? 공연내내 배우들 대사에 큰소리로 토달고, 스탭분이 여러번 와서 주의줘도 계속 그러더군요.. 한명이그런게아니라 여러명이 계속... 초등학생 부모님들... 아이 좀 컸다고 혼자볼수 있다고 생각해서 그러시나본데, 아이모습을보니 가정 수준파악 되더라구요.. 엄마앞에서 잘보고올게~해놓고 좌석에앉아서 친구랑둘 이런거 유치한데 왜보냐..보라니까 보지 머.... 대사하는 배우한테 신발벗고 누워~~ 지금 자는시간아닌데 왜자~~~?? 한두마디 토다는게 아니라 대사마다 계속...공연내내 불쾌했습니다. 다른사람들 공연 집중도도 떨어뜨리고, 제가배우라면 연기할맛 안나겠더라구요.. 제발좀 부모님들께서 아이들이 올바른 문화생활을 배울수 있도록 해주세요.. 이런게 방치입니다. 이동네 말고 딴데서 하는 공연있음 다시보러가야겠어요...

올만에 공연 괜찮았네요.
티켓만 받는게 아니라 종이에 뭐도 쓰고 열나는지 체크하고 문진쓰고 할게 많아요.
일찍 가셔요.

집근처에서 우연히 보게됐는데
기대없이 봤는데 괜찮았어요.
아이가 좋아해요.
극장찾는게 힘들어요 일찍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