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가기 전 책 읽고 가니
더 아이들이 몰입했던거 같아요.
무대 가까이에서 배우님들 보고 세트 눈 여겨 보던 초롱초롱 눈망울.
6,7세 넘 재밌었데요.
감사합니다!!!??
아이도 저도 재밌게 봤어요. 우리 아이는 아직 어려서 그런지, 처음엔 걱정이 없다고 했는데, 공연을 다 보고 걱정이란 개념을 이해한것같아요^^ 걱정인형도 같이 만들어보려고합니다. 아이와 함께 좋은 추억이 되었어요. 제 회차에는 걷지도 못하는 아기들도 많이 왔던데, 배우분들 목소리가 커지고 무대가 어두워질때마다 많이 울더라구요ㅠ
5살 딸아이와 7살 남자 조카에게 보여준 공연입니다.
상상나라 지하 1층에 있는 아담한 규모의 공연장이라 화려하지는 않지만 생동감 있는 무대를 볼 수 있었어요.
활달한 딸아이 보다는 감성이 풍부한 조카가 빌리의 걱정 인형 얘기에 좀 더 빠져든것 같아요.
단순한 주제에 볼거리가 많지 않은 상태로 1시간을 이어가다보니 좀 지루하고 중간중간 잠자리에서 걱정으로 소리를 지르는 장면 때문에 저희 딸아이는 무서운 뮤지컬이라 다시 보고싶지는 않다고 저에게 살며시 얘기했어요.ㅠㅠ
공연 후 걱정인형도 구매했는데 귀요미 조카는 밤마다 걱정을 인형에 털어놓는다고 하네요 .^^
어려운 시기 무대 올라가보기 쉽지 않은데
간단하게나마 참여해볼수있는 부분이 가장좋았습니다
걱정인형을 사와서
매일밤 걱정 얘기하고 자네요~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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