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자연스럽게 연극이 이어져서 너무 참신해요ㅋㅋㅋ
배우 네 분 다 연기를 잘하셔서 순식간에 감정 이입하면서 봤어요.
설레는 감정을 느끼다가 웃다가 어느 순간 눈물이 핑 돌기까지 내용이 좋아요. 특히, 연출자 분의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었다고 해서 더 감동이었네요ㅠㅠ
비누향기 덕분에 퇴근하고 의미 있는 하루가 되었어요. 감사합니다ㅎㅎ
동갑내기친구 4명이랑 보러가서
맨앞줄에 앉아 공연내내 웃다가 울다가했네요
외상하고 도망간 알바생 찬이가
외상값갚았는지 궁금하네요 ㅎ
공연 시작 전부터 매표소랑 무대가 정말 예뻐서 같이 온 친구랑 계속 조잘거렸네요! 극 초반에 성훈 역의 배우분께서 진행을 해주실 때 깜빡 속아서 진짠가보다 하다가 배역 이름 듣고 나서야 연출인 걸 알았다죠ㅎㅎ 초반에는 관객 참여나 대사에 웃음 포인트가 많아서 웃느라 배가 아팠는데, 후반부로 갈 수록 눈물이 뚝뚝.. 커튼콜 할 즈음에는 머리가 띵할 지경이었습니다ㅋㅋ 하필 엄마랑 아침부터 싸운 날이었는데 끝나고 전화해서 사과했잖아요ㅎㅎ 힐링 연극이라기에 그냥 가볍게 보려고 했는데, 아... 이렇게 또 입덕을 하고 말았습니다ㅠㅠ 조만간 또 보러 가려구요! 좋은 무대 좋은 연기 좋은 공연 감사합니다(*´∇｀)?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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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 4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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