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었어요
윤종신의 오랜 팬으로써
너무 좋았습니다.
10년 전 듣던 노랫 속 가사가 제게 주던 느낌과,
10년 뒤 같은 노래의 노래 가사가 제게 주던 느낌이 달라지네요.
이 공연을 시작으로
음악활동에 활동을 더 할애하겠다는 다짐에
앞으로도 더 기대가 됩니다.
윤종신은 한국 최고의 엔터테이너 입니다.
종신옹의 라이브는 처음이었다
그의 명곡들은 라이브로 들을수 있다고 해서 공연날 새벽1시에 가장자리자리를 예매하고 대학로로 향했다. 친구에게 같이가자고 하자 친구의 대답 "나 윤종신 안티야" 그래서 혼자갔다
대부분 여자들만 있을꺼란 나의 예상을 깨고 대부분 커플들이었다
혼자 열광을 하며 그의 라이브를 즐겼다
모두다 즐거웠지만 하나 아쉬웠던점은 사진을 못찍게 한다는 점이었다
그사람을 좋아해서 보기위해 가는 콘서트에서 사진을 못찍게 한다는건 정말 어처구니 없는일이 아닐수 없다고 생각한다
젤 좋아하는 희열님을 봤고 종신옹의 cd를 다시 꺼내들었던 좋은 시간이었다
다음엔 윤종신 안티라고 하는 친구를 팬으로 만들어서 같이가야겠다
| 좋았어요 |
jh*** |
2010.06.12 |
140 |
간만의 조용한 무대... 빠른 노래때 좀 뻘쭘했지만...
전체적으로 좋았어요..ㅎ
제가 대학생때 윤종신씨 노래 많이 들었었는데요..
7살난 아이의 엄마가 된 지금도 윤종신씨의 새로운 노래들을 들을 수 있다는 게 참 행복하구나
하는 생각을 했어요..
열심히 음악활동해줘서 고마운 마음이 들더라구요..
윤종신씨의 입담에 많이 웃었습니다~
지난 시절을 추억하며...행복한 시간이었어요..
주간
: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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