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뮤지션이다'
라는 소리가 절로 나올 정도로
소름끼치게 노래 잘해요!

뮤지컬에 꼭 도전하세요
공연 꼭 보러갈께요^^

1부 끝나고 게스트 분들도
최고였고!

정말 환상이였습니다^^

10년 20년 30년 그 후에도
멋있는 뮤지션으로 남아주세요!

"울컥" 이라는 제목의 노래였습니다. 제가 가장 먼저 알리 라는 가수의 SOLO 곡을 처음 접한것이..운전중에 처음 들었는데, 갓길에 차를 세워 놓고, 볼륨을 크게 높혀 들을만큼 저에게는 매우매우 신선한 VOICE 였습니다. 그 이후에 알리 라는 가수에 대해서 이것저것 알아보기 시작했고, 유명 랩가수들의 객원보컬 등의 오랜 경험을 통해서 성장한 가수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만큼의 성숙기간이 있었기에 이렇듯 멋진 VOICE 와 무대 매너를 가질 수 있는 가수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혼자 노래방가서 남자키로 맞춰놓고 "울컥", "365일" 을 불러보곤 했던 저에게 이번 알리의 공연은 그동안의 아쉬움을 한번에 없앨 수 있을 정도의 멋진 공연이었고, 자연스럽게 리듬을 타는 알리의 라이브 필을 통해서 가수뿐만이 아니고 향후 대형 뮤지컬 무대에서의 멋진 연기자로서의 알리의 가능성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너무 좋았던 공연이었습니다...

역쉬..알리의 파워풀한 가창력은..단연 최고입디다.. 발라드며 댄스곡이며..무엇하나 부족함이 없습디다..
중간 게스트 공연도 너무 재미있었고..마지막까지 일어서서 신나게 소리지르고 나니 스트레스 확 풀리더이다..마지막 365일 부를때..눈물이 맺히더이다..정말 좋은 곡이라는거..
뒷줄에 열심히 소리질러준 관객들또한 열기를 더하는데 일등공신이였슴다..덕분에 더 즐거웠슴다..
알리..앞으로도 쭉..진정한 싱어송라이터로..거듭나길..바랍니다.

일행이 늦어서 조금 늦게 입장을 했는데요.
알리가 부른 발라드곡만 들어서 그런지 의자에 앉아서 조용한 곡만 부르실 줄 알았는데 신나는 댄스곡까지 두루 소화하는 엔터테이너시더군요.
기분이 조금 가라앉아있는 상태에서 갔는데 많이 흥겨웠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알리의 가창력은 명불허전이었습니다. 스피커 터지는 줄 알았답니다.
앞으로도 알리라는 가수 계속 지켜볼 것 같습니다.

정말 환상적인 공연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