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엄마 올해 81세, 딸 52세.. 둘이 공연 예매해 놓고 기대가 컸습니다. 막상 공연 시작하고는 배우들의 목소리가 너무 작아서 엄마는 공연의 내용을 다 듣지 못하셔서 돈 아깝다 하셨어요. 연세 든 분들이 관람자의 다수인데 음향에 좀더 세심한 배려를 해야 할것 같습니다. 윤유선 배우 목소리는 아예 안들렸다 합니다.
또 공연 시작후 입장을 못하게 해야지 공연중간에 휴대폰 플래시 켜고 우왕좌왕 입장하는 사람들 때문에 어수선해서 집중도 안되고 사전에 공연 시작 후 입장 불가를 공지해서 이런 민폐를 막아야 하지 않나요? 어쨌든 돈 아깝다는 생각에 이 공연은 망작 이었습니다
포은아트홀로 출발하기 전부터 설렘.
최고의 배우 두 분의 연기를 보다니!
포은아트홀은 소극장에 악숙한 사람에게 매우 넓음.
그러나 배우들의 명연기로 거리감 전혀 없음.
이념 정치 없는 순수한 연극임.
실력과 내공으로 연극을 하시는 배우들께 존경.
커튼콜 못 찍음.
무조건 꼭 보시길 강추.
사랑하는 마음의 크기만큼이 아닌 무조건적인 엄마의 사랑에
한없는 감동을 받고왔어요
현실적으로 제가 친정엄마랑 하는 말들이 어쩜 대사 그대로
제 가슴을 찌른는지 연극을 보면서 자꾸 생각나는 우리 엄마!!ㅜㅜ
딸이랑 같이 봐서 더 좋았구요
강부자 윤유선 두분 연기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너무나 좋았고 한번 다시 보고 싶을 정도에요
오랜만에 집사람과 친정엄마와 2박3일을 관람했다.
5월에 어머니가 돌아가셔서 그런지 관람내내 어머니의 말씀. 사랑이 생각나서
눈시울이 뜨거워서 참기 힘들었습니다.
강부자선생님의 연기의 내공이 다시 한번 느껴졌습니다.
윤유선씨의 연기도 감동이었고요
다시 하번 공연에 감사드립니다,
주간
: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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