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보기 좋은 공연이라 다녀왔는데 나는 그저 그랬는데 엄마는 눈물을 흘리실 정도로 재미있게 봤다고 하셨어요
가까이서 좋은 연극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감동이 있고 유명한 배우의 연기를 생생하게 즐길수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영화는 수없이 봐왔지만 연극은 생애 2번째 연극이였는데,
연극을 보면서 깊은 가슴속에서 울수있다는것을 처음 느꼇습니다.
남녀노소 모두 함께 공감하고 몰입할수있는 연극인것 같습니다.
이번에 부모님과 함께 연극을 보게되었습니다.
처음보는 연극에 비용이 부담되기는 했지만, 정말 후회없이 볼수있는 연극이라고 생각이됩니다.
몰입도는 물론 내용과 스토리 배우들의 연기실력까지 최고였습니다.
또 볼수있다면 보고싶습니다.
감성을 자극하는 친정엄마와 2박3일 강추입니다.
다만, 연극과 별개인 스포일러분들 때문에 집중이 중간중간 흐려지긴 했습니다. ㅎㅎ
아빠가 원래 연극같은 것을 좋아하시지 않는 타입인데요. 공연을 보시고 난 뒤에는 배우 강부자씨의 목소리가 나긋나긋하면서 생생한 목소리가 들려오는게 아주 좋았다고 하셨어요!!
또 친정엄마하면 왠지 모르게 눈물이 나는 단어이기도 한데요. 그래서 그런지 여성의 비율이 많았다고 하네요. 아빠께서 혼자만 남성이라고 느끼셨는지 부끄러웠다고 하셨어요~
저는 아직 그런느낌을 잘 모르겠지만, 부모님 세대에서는 충분히 공감갈만 하다고 느껴요
그래서 저는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부모님께 선물로 드려보는 것은 어떠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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