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로보나 연극으로 볼때나 볼때마다 힐링이되는 친정엄마와 2박3일 입니다.
사실 어떻게 보면 내용은 뻔한게 사실이지만
배우들의 연기에 반했습니다.
엄마와 손 꼭 잡고 목놓아 울고 나왔네요.
강부자 선생님의 연기에 소름돋을 정도였어요.
엄마랑 보길 잘 한것 같아요^^
너무 즐겁고 뜻 깊은 시간이였습니다.
예전부터 어머니께서 보시고 싶어하셨던 연극이라
이번 대구공연 티켓오픈 하자마자 예매해서 부모님과 함께 처음으로 보게된 연극이었습니다.
어머니도 우시고 저도 울고...
때로는 친구같고 때로는 따뜻한 품이 되어주시는 어머니의 사랑을 알면서도
마음처럼 말과 행동이 잘 표현되지 못했는데 연극을 통해 자주 표현해야겠다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부모님과 함께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정말 최고의 연극이었습니다...
얼마나 울었는지...
엄마랑 나랑 둘만의 데이트한 날♥
행복한 시간, 엄마의 소중함을 더더욱 느끼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마음이 몽글몽글...
휴지를 준비하지 않아 손으로 눈물을 훔치느라 정신없었어요. 꼭 휴지 준비하세요 오열할 준비..ㅠㅠ
(저는 처음에 전미선님이 부르는 노래에서부터 울었습니다 ㅠㅠ)
아! 건강검진의 소중함을 깨달았습니다 ㅋㅋ 정기적으로 받기로 약속했어요 엄마랑
강력추천합니다 :) 재밌게 보고 오세요~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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