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부자선생님을실제로볼수있어서좋았다
좋아요 두 사람의 연기가 돋보인 작품입니다
저는 친구와 함께 보러 갔고 이 연극은 대부분 여성 관객이었고 보는 동안 웃음도 주고 눈물도 많이 흘렸다. 특히 배우 강부자의 많은 대사를 소화하며 연기하는 모습이 놀라웠다. 이 연극을 보며 부모님께 잘 해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친정 엄마가 보고 싶다고 하시면 예매를 부탁한 연극!!!
내용은 어느 정도 알고 있었던 연극이었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눈물의 연극이었다.
친정엄마는 돌아가신 외할머니가 생각나서 한참을 우셨고,
난 옆에서 울고 있는 친정엄마한테 미안해서 울었던 연극이었다.
내가 엄마한테, 엄마가 외할머니한테 했던 대사들을 들으면서, 어찌나 죄송하던지,
옆에 있던 엄마의 손을 꼭 잡아드렸더니만 눈물이 터져서 정말 감정을 추스르기가 너무 힘들었네요.
이 시대의 친정엄마와 딸과 꼭 보면 좋을 연극이니 추천드립니다.
엄마랑 같이 보고 싶었는데 엄마는 공연일을 기다리지 못하고 먼저 가셨네요. 딸이랑 둘이 공연 내내 ....
엄마.... 사랑합니다.
사랑하는 엄마랑 꼭 같이 봐야 하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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