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는 사랑입니다!
3시간에 가까운 팬미팅~
너무 즐거웠습니다~~

정말 즐거웠습니다 :)

시간 가는지 몰랐습니다. 끝나서 보니깐 거의 세 시간이 되었더라구요. 정말 너무나 좋았습니다. 너무나 재미있었고 참 많이 웃었습니다. 노래도 많이 들을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다 좋았는데 하나 아쉬웠던 점은 제 옆에 어린이가 추첨에 뽑혔는데 너무나 아쉬웠습니다^^ 축하를 하면서도 마음 한구석이 아쉬운 것은 어쩔 수 없더라구요. 저에게도 언젠가는 그런 행운이 오겠죠^^ 제 생에 처음가는 팬미팅이었는데 다음에 홀릭스 7기에는 가입하려 합니다. 이번 3월에 앵콜 콘서트 갔었는데 그또한 제삶에 처음가는 콘서트였습니다. 그때는 제대로 된 콘서트를 느끼지 못했는데 이번 팬미팅이 그 갈증을 조금이나마 풀어주었습니다 ^^ 다음 콘서트가 너무나 기대됩니다. 이번 리패키지 앨범 또한 제가 처음으로 구매한 앨범이었습니다. 윤하님보다 한 살이 적은데 제가 이나이에 덕질을 하게 될지는 몰랐습니다^^ 회사에서 쉬는 시간에도 듣고 퇴근길에도 듣고 있습니다. 마음껏 노래 부르시고 활동 하실 수 있게 어디 아프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늘 좋은 일들 웃을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그간 3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코로나로 인해 만나지 못했지만
그 공백의 시간 안에서 마음만큼은 윤하와 홀릭스가 서로 가까이 있었다는 것을 알게 해줬다.

윤하와 한 공간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다는 것,
그리고 윤하를 좋아한다는 이유만으로 한 곳에 모여 다같이 노래를 한다는 것.
꿈인지 생시인지 모를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다.

5월의 마지막 주를 선물같은 나날들로 보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콘서트도 기다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