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갔다왔다.
작년에는 홍대 상상마당에서 했는데 이번에는 규모가 더 커져서 멜론악스에서 했음

오랜만이었다 크라잉넛도, 국카스텐도, 언니네이발관도.
비가 와서 좀 오며가며하는데 불편하기는 했어도 재미있었다.



첫번째 팀은 10cm

여러사람으로부터 노래가 재밌다는 말을 들었는데 재기발랄하더군 ㅋ
하지만 한 번 들어서는 잘 모르겠다. 내가 좋아할 만한 스타일은 아닌 것 같았는데.
노래도 더 들어보고 공연도 더가봐야알듯하다. 인기는 많았다.

두번째 팀은 문샤이너스

잘생긴 차차가 있는 문샤이너스 로큰롤밴드 문샤이너스역시 그닥 내스타일은 아니다 .
나는 왜 로큰롤이 안땡기지? 락타이거즈도 그렇고 이팀도 그렇고 공연 몇번봐도 별로 좋다는 생각이 안들어.
아, 마지막 곡 모험광백서는 참 좋았다. 멜로디도, 가사도.
슈퍼세션들의 밴드 문샤이너스. 모험광백서같은 노래좀 많이만들어주세요 ^^


세번째 팀은 국카스텐

난 이때부터 미쳐날뛰기시작.
국카스텐 너무 좋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첫곡 거울부터 슬램시작. 내가 짱 좋아하는 곡들로 세트리스트가 구성되어있었다.
이때부터 나도, 사람들도 슬램의 시작이었고 공연을 제대로 즐기기 시작했다.
국카스텐의 퍼포먼스와 연주력은 정말 극강임.
아 좋아좋아좋아 +_+



네번째 팀은 언니네 이발관

잠시 쉬어가는 언니네 이발관.
평소와 다르게 이석원님이 기타를 매고 4집의 수록곡을 부르며 시작.
인생은 금물을 비롯해서 아름다운것. 마지막은 나를 잊었나요?
아, 감동이야. 언제보고 못봤었지..ㅠ
GMF의 무대가 유난히도 기대된다.

다섯번째 팀은 스페셜게스트 UV


아 나 이팀 별로. 락 콘서트에 이팀이 왜 나오는거?
차라리 슈프림팀이나 리쌍이나 진짜 힙합팀이나 음악성있는 팀이 나오면 모르겠다.
개그맨 팀이 왜 여기 나왔는지.. 사람들은 좋아하는데 나는 진짜 별로 였다.


여섯번째 팀은 킹스턴 루디스카

킹스턴 루디스카도 공연을 참 많이 본 팀중 하나인데 역시 그닥 내스타일이 아님.
Riva city나 Cotton Candy같은 곡은 좋은데 단순 연주곡은 별로.
내가 스캥킹을 별로 안조아해서;; ㅋ
하지만 흥이 나기는 한다.


일곱번째 팀은 대망의 크라잉넛 +_+

아, 나의 크라잉넛. 형들이 최고야 어쩜좋아 미치는줄알았네.
룩룩룩셈부르크 아아아르헨티나 말달리자 말달리자
좋지아니한가 밤이깊었네 다죽자.
최고의 세트리스트.

역시 최고의 공연을 보여주셨음 너트형들 최고^^





여덟번째 팀은 김창완밴드인데.

힘들기도 하고 전철 시간도 애매해서 걍 와버렸다ㅠ
끝까지 보고싶었는데 어쩔수없었다.




라인업이 내가 완전 좋아라하는 밴드들만 모인건 아니지만 이정도면 준수함.

국카스텐 언니네 이발관 크라잉넛 이정도만되도 뭐 행복하지 ㅋㅋㅋ

아 근데 좀 불만스러웠던거는 왜 코인락커는 있는데 동전교환기는 없는거냐.
락커를 사용하려면 1000원을 500원짜리 두개로 투입해야하는데 동전교환기 없어서 사람들 다 우왕좌왕.
결국 길건너의 럭키슈퍼마켓에서 바꿔왔음. 이게 말이 되냐고
거기 음식도 팔고, 음료도 팔면서 다 천원단위로 가격책정해서 동전취급을 안하더만.
주최측만 편하면 다라 이건가?? 관객들은 불편했음.
관객 편의에 더 신경좀 써줬으면... 약간 실망스러웠다.


하지만 공연이 재밌었으니깐....ㅋ
내년에도 본투락콘서트를 열어주세요 갭

너무 재밋다!

크라잉넛 사랑합니다 ㅋㅋ!!

내년에 또 갈거에요!
너무 즐거워요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갔다왔다.
작년에는 홍대 상상마당에서 했는데 이번에는 규모가 더 커져서 멜론악스에서 했음


오랜만이었다 크라잉넛도, 국카스텐도, 언니네이발관도.
비가 와서 좀 오며가며하는데 불편하기는 했어도 재미있었다.



첫번째 팀은 10cm

여러사람으로부터 노래가 재밌다는 말을 들었는데 재기발랄하더군 ㅋ
하지만 한 번 들어서는 잘 모르겠다. 내가 좋아할 만한 스타일은 아닌 것 같았는데.
노래도 더 들어보고 공연도 더가봐야알듯하다. 인기는 많았다.


두번째 팀은 문샤이너스

잘생긴 차차가 있는 문샤이너스 로큰롤밴드 문샤이너스역시 그닥 내스타일은 아니다 .
나는 왜 로큰롤이 안땡기지? 락타이거즈도 그렇고 이팀도 그렇고 공연 몇번봐도 별로 좋다는 생각이 안들어.
아, 마지막 곡 모험광백서는 참 좋았다. 멜로디도, 가사도.
슈퍼세션들의 밴드 문샤이너스. 모험광백서같은 노래좀 많이만들어주세요 ^^



세번째 팀은 국카스텐


난 이때부터 미쳐날뛰기시작.
국카스텐 너무 좋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첫곡 거울부터 슬램시작. 내가 짱 좋아하는 곡들로 세트리스트가 구성되어있었다.
이때부터 나도, 사람들도 슬램의 시작이었고 공연을 제대로 즐기기 시작했다.
국카스텐의 퍼포먼스와 연주력은 정말 극강임.
아 좋아좋아좋아 +_+


네번째 팀은 언니네 이발관

잠시 쉬어가는 언니네 이발관.
평소와 다르게 이석원님이 기타를 매고 4집의 수록곡을 부르며 시작.
인생은 금물을 비롯해서 아름다운것. 마지막은 나를 잊었나요?
아, 감동이야. 언제보고 못봤었지..ㅠ
GMF의 무대가 유난히도 기대된다.


다섯번째 팀은 스페셜게스트 UV

아 나 이팀 별로.
락 콘서트에 이팀이 왜 나오는거?
차라리 슈프림팀이나 리쌍이나 진짜 힙합팀이나 음악성있는 팀이 나오면 모르겠다.
개그맨 팀이 왜 여기 나왔는지.. 사람들은 좋아하는데 나는 진짜 별로 였다.



여섯번째 팀은 킹스턴 루디스카

킹스턴 루디스카도 공연을 참 많이 본 팀중 하나인데 역시 그닥 내스타일이 아님.
Riva city나 Cotton Candy같은 곡은 좋은데 단순 연주곡은 별로.
내가 스캥킹을 별로 안조아해서;; ㅋ
하지만 흥이 나기는 한다.



일곱번째 팀은 대망의 크라잉넛 +_+

아, 나의 크라잉넛. 형들이 최고야 어쩜좋아 미치는줄알았네.
룩룩룩셈부르크 아아아르헨티나 말달리자 말달리자
좋지아니한가 밤이깊었네 다죽자.
최고의 세트리스트.
역시 최고의 공연을 보여주셨음 너트형들 최고^^



여덟번째 팀은 김창완밴드인데.

힘들기도 하고 전철 시간도 애매해서 걍 와버렸다ㅠ
끝까지 보고싶었는데 어쩔수없었다.


라인업이 내가 완전 좋아라하는 밴드들만 모인건 아니지만 이정도면 준수함.

국카스텐 언니네 이발관 크라잉넛 이정도만되도 뭐 행복하지 ㅋㅋㅋ







아 근데 좀 불만스러웠던거는 왜 코인락커는 있는데 동전교환기는 없는거냐.

락커를 사용하려면 1000원을 500원짜리 두개로 투입해야하는데 동전교환기 없어서 사람들 다 우왕좌왕.

결국 길건너의 럭키슈퍼마켓에서 바꿔왔음. 이게 말이 되냐고



거기 음식도 팔고, 음료도 팔면서 다 천원단위로 가격책정해서 동전취급을 안하더만.

주최측만 편하면 다라 이건가?? 관객들은 불편했음.



관객 편의에 더 신경좀 써줬으면... 약간 실망스러웠다.



하지만 공연이 재밌었으니깐....ㅋ



내년에도 본투락콘서트를 열어주세요 갭

역시 후회 없는 선택 이었습니다... Gap Born To Rock Concert~!!!!
처음가는 친구 커플...친구 모두다 즐거워 해서 소개해준 저도 기분이 너무 좋네요...^^
또 실신할 정도로 뛰어놀았더니 올해 모든 스트레스가 모두 날라간것 같습니다...
앞으로 남은 한해를 넘치는 에너지로 보낼수 있을것 같아요...ㅎ
내년에 또 있을 Gap Born To Rock Concert를 기대해 보며 이만 줄일께요..^^ㅎ
아 마지막으로 크라잉넛 행님들...말달리자 부를때 마이크 뺏어서 죄송합니다...ㅜ_ㅜ
너무 신나서 그만...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