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웠던 2시간이었습니다.
스토리가 있는 구성이 매우 마음에 들엇습니다.
다만 너무 어린이 취향으로 진행된게 아니었나 합니다.
와우~
워낙 마술을 좋아라 해서 그런지 몰라도...
너무 재미있게 본 최현우의 "이상한 나라의 현우"
소공연장에서 공연을 펼쳐 그런지...
관객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많이도 신경써 주셨다~
보통.. 대공연장에서 하는 거의 보여주기만 하는 그런 공연이 아니다~
관객이 무대에 올라와 함께 공연 할 수 있는....
마술이라는 재미있는 공연을 좀더 친근하게 대할 수 있게 해주는 공연이었다~
다만...
나이가 어느정도 먹어서 순수함을 잃었는지...
자꾸 비밀이 무엇인지 파헤쳐 보려 유심히보기도 하고..
어떤 속임수를 쓰는지 알 것 같고... ㅠ_ㅠ
마술도 공연으로 그냥 즐기기를 바랄뿐이다...
나름 재미있는 시간이 되었네요.
가족과 함께 보기 좋은 공연이었습니다...
차가 너무 막혀 처음부터 보지는 못했습니다.
일단 가족분들이 굉장히 많아 상당히 공연 분위기가 좋더군요.
하지만 이야기의 구성이나 마법의 내용으로 봤을때
마법을 볼때의 놀라움 보다는
짜맞춘 이야기로만 보이는 구성에 대해서
올해 최현우 매직콘서트에 매우 실망이 컷습니다.
내년에는 또다른 구성과 진짜 마법 같은 콘서트를 가지고
돌아오셨으면 좋겠네요.
공연 잘 보았습니다.
소극장 버전이라는 말은 들었지만.. 그렇게 무대가 가까울줄이야..
마술이라는 특성상.. 가까이에서 공연을 보게되어..
더 실감있게 함께 할 수 있어서..
넘 좋았습니다..
정말 마술사와 함께 하는 느낌이 넘 좋은 공연이었어요..
앞으로도 이런 소극장 공연이 많아졌음 하는 바램입니다..
내년에도 기대할께요^^
주간
: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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