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출의 변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느끼는 고통이 가장 크다고 느끼는 순간이 있다. 이러한 고통이 너무 커서 도망만 치려 할 뿐 고통을 있는 그대로 응시할 수 있는 용기조차 없을 때가 있다. 여기 고통으로부터 도망치고 싶은 한 소녀가 있다. 누구보다 빛나는 그리고 누구보다 삶을 사랑했던 소녀가 어느 날 일어난 불의의 사고로 절망의 나락으로 떨어진다. 삶을 저주하며, 자기 자신을 미워하고 주변의 모든 것들을 원망하는 소녀는 점점 자신을 절망이라는 공간 안에 가둬버린다. 그리고 여기 사랑에 상처받았다고 생각하여 더 이상 상처받지 않기 위해 허위의 공간..

열 아홉 소녀 루이즈!! <휠>과 함께 세상을 향해 춤을 춘다!!! 프랑스 피겨의 꿈, 루이즈!! 얼음 공주라 불릴 정도로 미래가 보장되어 있던 루이즈는 <죽음의 무도>를 마지막으로 더 이상 빙판 위에서 춤을 출 수 없게 된다. 열 아홉 소녀에게 닥친 크나큰 시련! 세상에서 도망치 듯 도망쳐 이사 온 조용한 마을에서그녀는 투명 인간처럼 조용히, 세상에 없는 듯 살아가기를 원한다. 하지만 비밀을 간직한 그곳에서 루이즈는 비밀의 문을 발견하게 되고…. 호기심 어린 마음에 조금씩 세상 속으로 나아가기 시작하는데…. 정원 깊은 곳, 그녀와 같이 버려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