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려도 괜찮아라는 제목을 보고도
기대를 많이했어요~아이도 저 뮤지컬을 꼭 보고싶다고
먼저 이야기할정도였죠ㅎㅎ
블로그 등에서도 미리 살펴본결과 공연 중에 손도 들고 참여형식의 뮤지컬이라 더 기대됬었어요.
실제로 가서 아이가 신나하고 손도 들어보고( 발표는 비록 못했지만요. ..) 끝까지 집중하는 모습에 제가 뿌듯합니다.
다음에도 뮤지컬보러 가야겠어요~
6세, 23개월 아이랑 보고 왔어요~
초등저학년 아이들에게 좋을 것 같은 뮤지컬이였어요~!
유치원에서도 씩씩하게 발표하기로 약속했어요~
근데 두돌이상 관람이라지만 첫째아이 생각하고 보러온건데 23개월 아이 것도 내라해서 39000원 제 값을 내라하더군요 둘째는 사실 보지도 않고 엄마무릎에 앉다가만 오는데..여기까지 와서 도로 갈 수도 없어서 일단 돈은 냈는데 들어가보니 자리도 텅텅 비어있던데 자릿값 하나라도 더 받으려는 것 같아서 마음에 안 들었어요 어쨌든 그냥 안 가는게 맞았던거겠죠. 일단 두돌이상 부터라고 써있는데 두돌 이상아이들도 비추해요 최소7살은 되야 할것같고 두번째 방문인데 다음엔 안 갈 것같네요.
시시할것 같단 아이였지만, 제일 참여도가 높았어요.
학교에서는 늘 손들고 발표 잘 하는 아이지만 틀릴까봐 걱정하는 아이의 모습을 보고 예매하게되었어요. 선생님의 배우님..정말 고생하셨습니다~
소심아~ 너무 소심해하지도 않아도 돼! 모든 사람은 늘 실수가 있으니까~
두아이모두 즐겁게 봤다고 하네요. 어린이집에도 추천해야겠어요~
이번에 초등학생이 된 첫째딸이 워낙에 공연보는것에 관심이많아 주기적으로 뮤지컬 관람을 하고있습니다.
수차례 많은 뮤지컬을 보았지만 이렇게 후기를 남기고 싶은건 처음이었습니다.
아이가 1등으로 즐거웠던 뮤지컬이라고 할 정도 입니다.
일단 아이들 참여뮤지컬이란 점이 독특하고 참신했습니다.
무대에 올라간 아이들, 관객석에 있는 아이들 모두 너나할거 없이 손들고 하는 모습이 매우 보기좋았습니다.
연령이 다양해서 배우분들도 고층이 많으셨을텐데 그런 기색없이 무대를 잘 이끌어주신점에도 박수를 보냅니다.
뮤지컬을 보고 온 후 자신감이 한 층 높아진 거 같은 딸을 보며 둘째딸도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과천공연을 아빠랑 보게 하고싶어 스케줄 조정중이네요ㅜ...
아무쪼록 더욱 좋은 공연 기대하겠고 너무너무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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