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는 자살 금지" (작:알레한드로 카소나 연출:안기현 출연:조민령, 조은서, 이준영, 선민규, 차준상, 박혜근, 변예원, 김이영, 김병직, 송류아 주최:아트 컴퍼니 인 주관:KTA IN 협업:CAVISM 극장:소극장 공유 별점:★★★☆☆) 1월에 "갈매기:시스템 오류" 라는 공연을 봤었던 아트 컴퍼니 인 작품이다. 깊은 숲속에 위치한 자살자의 집. 이곳에는 자신들만의 사연을 가진 다양한 사람들이 각지에서 모여 죽음을 구상하며 살아가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촐레와 페르난도 커플이 들어오게 된다. 박사를 만나 이곳에 대해 자세한 이야기들 듣게 된 촐레와 페르난도는 자살자의 집에 대해서 흥미를 느끼고 박사를 돕기로 한다. 그리고, 이 곳에서 페르난도의 동생이자 촐레의 친구인 후안을 만나게 되는데... 원작이 문제인가, 번역이 아쉬운건가... 2시간 동안 얘기할 필요가 있었을까? 전작에 이어서 송류아 배우님, 반가웠다. 젊은 배우들의 자연스러운 연기가 좋아서 별점 1개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