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보는 극이라 엄청 큰 기대 안 하고 갔는데 정말 재밌어서 웃느라 시간 가는 줄 몰랐어요 .. 끊임없는 밈의 연속. 그리고 이규형 배우님의 1인 다역 연기 진짜 ... 최곱니다 .. 다시 돌아온다면 못 보셨던 분들 꼭 꼭 보시길 추천합니다 !!

최고예요 너무 재밌어요:)

재밌었어요

시종일관 재밌어요 정상훈 배우 대단하네요

젠틀맨스 가이드 이번 시즌은 초반에 연속으로 2회를 보았는데, 이번에 만난 페어가 작품에 대한 최고로 높은 만족도를 주었습니다. 송원근 배우님은 역시 난이도가 최상인 몬티 나바로의 난해한 박자의 넘버들을 너무나도 잘 소화해내어서 편안하게 몰입할 수 있었구요, 이규형 다이스퀴스는 엄청난 웃음 코드를 가지고 있는 배우님이시네요. 진짜 기본적으로 개그감을 탑재하고 계십니다. 류인아 시벨라는 초반보다 훨씬 더 안정적이고 능청스러운 연기를 보여주셔서 편안하게 볼 수 있었어요, 이번 작품으로 연기 변신에 대성공했습니다. 그리고, 너무나도 보고 싶었던 이지수 피비 다이스퀴스! 7월 초에 보구 3개월 만에 만났는데, 역시나 꾀꼬리 같은 고음에 흰 백색 천사같은 우아함을 보여주어서 눈과 귀가 모두 호강한 순간이었어요! 서울 막공 보내기 전에 못 만났던 페어들을 만날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