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넘 좋아한 이승철콘서트 보기 위해 전날 호텔에 투숙하고 닭갈비에 소주한잔 했지요.
다음날은 소양댐구경 하면서 유람선에 탑승해서 청평사에서 점심 식사하고 승철이 보러 강원대로 시간 맞추어 콘서트장 입장했지요. 넘 신나하는 와이프 보고 감동했습니다,
오케스트락예매완료요
최고였습다!!!
어머니가 제일 좋아하는 가수인 이승철 콘서트를 처음으로 모시고 다녀왔습니다.
평소에 허리도 안좋으신데 콘서트하는 2시간 이상의 시간동안 오히려 허리도 안아프고, 행복하고, 활력넘치는 기분이라고 세상 좋아하셨습니다.
이렇게 좋아하시는데 앞으로도 매년 모시고 가고 싶은 마음이네요 ㅎㅎ
콘서트 하시면서 이승철 가수님이 장난투로 20년도 더 할 수 있겠다 하셨는데 모두의 행복을 위해 오랫동안 공연해주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ㅎㅎ
어머니와 저에게 행복한 기억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사람이 많아 복잡한 감이 없진 않았지만 콘서트장이 넓고 직원분들이 친절히 안내해주셔서 안전하고 재미있게 잘 갔다온 것 같습니다 이승철은 몇 십년이 지나도 여전히 최고의 가수인 것 같아요~ 팬 서비스도 잘 해주셔서 더욱 열광하며 즐겼던 것 같습니다
기회가되면 공연 하는곳마다 다니고 싶습니다
가수가 자랑하는 사운드 시설인데 아쉬워 후기 남깁니다.
연주자들 악기 소리가 너무너무 찢어지게 커서 가수 소리가 묻힙니다.
이승철은 여전한데 내가 연주자 연주 들으러 갔나 가수 노래 들으러 갔나 싶을 정도였습니다.
피아노 반주에 맞춰 부르는 곡들만 노래가 선명하게 들렸습니다.
26년까지 예정 된 100번의 공연 중 몇 번은 더 갈 건데 다음 공연에는 개선되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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